국내산 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먹을수있는 횡성의 윤이네 촌두부
수수해 보이는 식당이 웬지 정겹게 느껴진다.
직접 두부를 해서 먹는 우리집이라서~ 우리 엄마가 해주는 두부가 입맛에
딱 맞아서 어디가서 두부요리 잘 안먹지만..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내어주는 두부는
두말 않고 잘 먹는다.
횡성의 숨은 맛집이라는 윤이네 촌두부~
국내산 콩을 사용하고 간수대신 해수를 사용한다고하니..
두부가 보들보들하니 맛이 고소하고 좋다..
아마도 설명을 들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사온 간수의 맛과 이렇게 해수로 염을 들여 만든 두부의 맛은.. 차이가 있다..
단언컨데^^ ㅎ
두부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맛을 잘 보니까^^ㅎ
삼십년이 넘도록 엄마가 만들어준 집두부를 먹어서 인듯하다~
간결하고 단촐하면서도 정겨운 시골밥상
그리고 시골 촌두부의 밥상이다~
다만 쪼금 아쉬웠던 부분은 약간 짜다는거..
조금만 싱거우면 좋겠어요^^
워낙..싱겁게 먹다보니^^ㅎ
올해 추석 명절에도 엄마가 해주신 두부~
엄마도 이번에 소금에서 빼낸 간수로 두부를 만드셔서~
간이 딱 맞더라구요~
맛있게 만든 간장양념~ 있었지만..
올해는 그냥 초두부 한그릇..
명절 전날 가족 모두 행복하게 먹었답니다.
윤이네 촌두부 보니 엄마표 손두부..
생각나네요^
여행일정이 잡혀 있어서~ㅎ
여행다녀오면 저온창고에 있는 두부 꺼내다 구워먹어야 겠어요^^ㅎ
두부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 일인지 알기에~
이렇게 두부전골..두부찜이 7000원이면..감사히 먹어야 합니다^
착한가격이죠^
두부전골입니다.
두부전골의 육수는 황태로 맛을 낸다고 하시네요~
반찬이 잘 줄서있죠^^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반찬이랑 비슷해서 좋던데요^
특히나.. 감자볶음^^ㅎ
강원도 특유의 감자장 ㅎㅎ
두부찜입니다.
나는 두부전골을 먹었는데~
옆테이블 두부찜이 색갈이 고와서 한장^^ㅎ
그런데 밥 먹으려하니..옆테이블 예쁜 언니가..
두부전골이랑 나누어 먹자고 해서~
두부전골이랑 두부찜 두가지 맛을 다 보고 왔네요^
난 국물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그런지..
두부전골 좋았답니다.
먹고 보니..윤이네 촌두부..
횡성의 맛집이라고 하네요^
직접 만든 촌두부~
멀리서 찾아올만 해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윤이네 촌두부
033-343-6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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