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원여행]수원행궁동 9월 한달동안 자동차없이 생활하기 /생태교통수원2013

서울.경기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9. 2. 01:23

본문

반응형

‘생태교통 수원2013’ 축제 기간 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는 수원 행궁동에서

 '도시, 공간, 그리고 사람(Cities, Spaces and People)'을 주제로

‘2013 생태교통 수원총회(EcoMobility 2013 Suwon Congress)'를 개최한다

 

9달동안 석유냄새 .기름냄새 없이 조용하고 안전한 도로 자동차없이 생활하기

 

 

ICLEI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1일 행궁동 국제회의장에서 참가 도시 대표들이 등록을 하며

막이 오르는 수원총회는 4일 동안 전체회의 3차례, 주제별 분과회의 13차례, 세계시장회의, 청년그룹 특별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총회에는 독일 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국 상하이, 일본 교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페루 리마 등 전 세계 41개국 98개 도시 대표와 생태교통 관계자 등 해외에서만 24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8세부터 80세까지 살기 좋은 도시(8-80 Cities)' 사무국장이기도 한 페날로사 위원은 현대 도시에서 비동력 교통의 이점에 대해, 독일 지속가능교통연맹 창립자 몬하임 교수는 생태교통과 NGO 활동의 연계 등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3일 세계시장회의를 겸한 전체회의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생태교통 정책을 이행할 때 감안해야 할 성공과 장애요소, 그리고 실행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과제와 해결 방안을 사례로 발표한다.

 

4일 수원총회 마지막 날 전체회의는 도시별로 여건을 감안해 미래형 교통계획을 수립할 때 필요한 아이디어를 강구하고 미래에 추구해야할 도시 생태교통 모델을 도출하게 된다.

 

분과별 회의는 ▲생태교통을 통한 구도심 재생 ▲사람 중심의 공공 공간 ▲생태교통의 혁신 ▲제도적 재정적 해법 등 4개 주제로 참여 도시 대표, 전문가 등이 각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벌인다.

 

수원총회에는 도시 대표 외 덴마크 자전거엠버시 안데르센 의장, 유럽자전거연맹 맨프레드 뉴인 대표, 유엔지역개발센터 모한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제이슨 창 타이완국립대 교수 등 세계의 생태교통 권위자들도 참석한다.

 

생태교통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총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에 공통 관심을 갖는 가맹 도시와 국제 활동가들이 사례를 공유하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해마다 한차례 여는 국제회의다.

 

ICLEI는 1990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1차 지방정부 세계회의’에 참석한 43개국 200개 지방정부에 의해 창립됐다. 현재는 전 세계 84개국 1천220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 최대 지방전부 네트워크다.

 

 

세계 최초로 도시에서 생태교통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생태교통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미래일상을 미리 예측하고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의 수송분담을 증대하여 자동차 등 동력을 이용한 교통수단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감형 교통물류체계로 전환함으로써,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처합니다.

또한, 노면전차, 전기버스, 무가선트램 등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자전거 도로를 확대하며, 걷고 싶은 거리를 넓혀 미래 생태도시 구축 기반을 강화해 친환경 교통도시의 메카로 발돋움 합니다.

수원화성과 연계한 역사, 문화, 환경 도시의 기반 구축

사업 대상지인 수원시 행궁동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위치한 곳으로 보행환경 개선과 생태교통 시범사업을 통하여

역사, 문화, 환경이 한데 어우러진 상징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행궁동 거리를 보행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디자인하여 수원화성과 연계한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세계 명소로 발돋음 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긴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조 18년(1794)에 축성공사를 시작, 2년 뒤인 1796년에 완공했으며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고, 거중기, 활자, 녹로 등 신기재의 발명과 활용, 동서양 축성술을 집약한 축성방법 등 18세기 과학과 건축, 예술을 살필 수 있는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화성”은 방어 기능과 성벽 안에 갖추어진 4개의 성문을 비롯해 각기 다른 모양과 특성을 지닌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으뜸관광명소’,‘CNN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곳’에 이어 2012 한국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한국 전통역사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9월 한달동안 조용하고 안전한 자동차 없는 도시  수원 행궁동~

 

 

 

 

 

정조대왕 시대에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꽃을 피운 민족 전통 무예인 ‘무예24기’ 시범으로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무예의 진수를 선보인다.

내용 :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24가지 실전무예 시연

일시: 매년1월~12월(매주 화~일요일 11:00~15:00)

장소: 화성행궁 신풍루

수원문화재단 031-290-3633~5

www.swcf.or.kr

 

 

 

 

 

 

 

생태교통이란?

생태교통(EcoMobility)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저감과 에너지소비의 절감을 지향하는 보행, 자전거, 수레와 같은 무동력이동수단, 대중교통수단, 친환경 전기동력수단, 그리고 버스, 기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과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어느 계층도 소외받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말합니다.

 

생태교통(EcoMobility)을 전 사회계층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적인 교통(이동)수단이 통합된 교통체계로, 이러한 교통수단으로는 바람직하게 걷기(walking), 자전거타기(cycling), 비(무)동력기구의 이용(wheeling) 및 대중교통 이용(passenging)이 포함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ICLEI)

 

 

 

 

 

 

 

 

 

 

 

 

 

 

 

 

 

http://emwf2013.suwon.go.kr:8085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수원화성,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수원갈비, 다양한 체험과 문화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수원시티투어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수원을 만나 보세요”

이용안내

운행시기 : 연중운행(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

안내서비스 : 한글, 영어, 일본어 및 다양한 언어의 관광안내 홍보물 및 안내영상 서비스

수원시티투어 : 팔달구 덕영대로 924 수원종합관광안내소 앞

031-256-8300 www.suwoncitytour.kr

지하철1호선 수원역 4번 출구 방향 / 버스 3000,1007,8409,10(용남고속)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