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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자작나무숲펜션]인제 자작나무숲을 지나 만나는 아이올라 산상의 들국화향기/교육체험농장.펜션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6.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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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 숲을 지나 조금더 가게되면 만나는 아이올라 펜션

인제에서 제 1회 산상의 들국화향기로 들국화 축제가 열리던 곳이다.

휴대폰에 배터리에 노예가 되고 있는 요즘

어딜가도 휴대폰 안되면 근심이 되고 답답한 세상인데

휴대폰도 잘 안되고 안터지더라도 걱정하나 안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다. 산상의 들국화향기 아이올라 펜션

 

힐링이라는 말을 요즘 많이 사용하게 된다.

휴대폰을 잠시 꺼둔 상태로 그냥 바람소리.물소리.새소리 들으며

산이 주는 내음과 품어주는 품속에 안기어 쉬는곳

 

밤이 일찍 오고 아침이 일찍 찾아오는 곳이다.

밤새 잠을 자는 동안.. 고요함의 극치로

오로지 내 숨소리만 들릴뿐이다.

 

우리집 오월은 개구리가 울어대는 밤인데

이곳은 개구리 소리마저 없다..

산새들도 마음놓고 푹 잠을 자버리는 밤..

완전 고요한밤..거룩한 밤..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다면

요기 한번 다녀가 보시는건 어떨지..

잠을 자다가 너무 조용해서 깜짝 놀라 일어날 정도였다는 ㅎ

 

아침일찍 일어나..모닝커피 한잔을 하고..

나름 일찍 일어 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침 일곱시..

4월의 아이올라 펜션의 아침은 더 빨리 시작된다.

우리동네 화천보다 조금더 쌀쌀한 날씨의 인제 자작나무 숲

4월에 다녀온 자작나무 숲은 아직 봄이 찾아 오지 않음이다.

얼마전에 다시 다녀왔는데 정말 환상이었다.

 

새싹 옷을 입은 자작나무 숲은 다음에 보여드릴께요^

 

 

 

이른아침 아이올라 펜션지기님과 함께 다녀온 자작나무 숲입니다.

이곳은 아이올라 펜션지기님의 산책로이자 놀이터라고 하네요

5월 15일 까지는 대부분의 산이 입산 통제기간이죠

그래서 4월에 다녀왔을때는 이곳을 찾는 분들이 없었답니다.

오고 싶어도 입산금지라 못오시는거죠

 

 

지금은 입산 통제기간이 지나서

자작나무 숲을 가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있답니다.

약간 걸어 올라가야 하니.. 시간을 여유있게 하고 가세요~

 

 

시간을 느릿느릿..

천천히 걷다보면 힐링할수있는 자작나무숲을 만날수있어요~

 

 

 

터벅 터벅 자작나무 숲의 기운을 만끽하고 돌아온 아이올라 펜션입니다.

산의 중턱에 자리 잡은 집한채

이곳은 주인과 손님이 펜션의 지킴이를 함께 하는 곳이기도 하죠~

 

 

 

지난 밤 하루 묵었던 방입니다.

따뜻하고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했던 방이었네요

가장 작은 방인데도

웬만한 4인 가족은 충분히 하루 묵어갈수 있는 곳이예요

이곳 아이올라 펜션의 특징은 가족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도 이곳에 오면 모두 가족이 된듯하다는 거죠

 

 

작은 다락방이라고 할까요~

꽤 넓은 다락방이 숨어 있는 계단을 따라 오르면 보이는데요

아이올라 펜션지기님이 직접 천으로 벽지를 발랐다고 합니다.

정말 재능도 다양하게 많은 분이죠^

농업분야와 체험교육농장에 관심이 많아서

다방면으로 교육을 많이 받고 있죠.

이번 치유농업지도사 과정도 ~ 저랑 같이 받고 있답니다.

 

 

 

예약 필수입니다.

요즘은 자작나무 숲을 찾는 분들도 많고

레포츠 천국 인제의 여름은 그야말로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신답니다.^

 

 

이른 아침 모닝빵과 모닝국화차 한잔 했답니다.

직접 구운 빵과 직접 만든 감국차예요^

쌉싸레한 들국화차한잔이 아침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아침식사와 예약을 하면 다른 메뉴의 식사도 주문 가능합니다.

 

 

 

회동분교

아침 밥 먹고 산책한 곳인데요

이곳도 지금은 예쁜 마가렛 꽃과 초록숲으로 우겨졌을듯하네요

 

 

아이올라 펜션과는 십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잠깐 요길 들러보는 것도 좋을듯해요~

마을사람들과 선생님이 직접 만든 작은 학교입니다.

지금은 비워진채로 있지만.. 가끔 이곳 졸업생분들이..

찾아와서 추억을 회상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지금쯤.. 봄꽃 들로 가득할것 같은..

아~~ 또 가고 싶으다요^

 

 

검은깨가 들어간 건강잡곡밥과 허가 받은 뒷산에서 따온 산채와 쌈채소

아웅.~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황태국도 정말 시원~~~~~~~했다는 ㅎ

전날 술을 먹은것도 아닌데.. 맛있게 먹었다죠^^

 

 

그리고 맛있고 건강에 좋은 효소 한잔^^

힘이 불끈 불끈^^

 

 

 

 

아이올라펜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1

033-463-5334

예약전화 : 010-620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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