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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행]속리산국립공원 쌍곡구곡 중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제2곡 소금강/쌍곡계곡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5.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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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쌍곡구곡 중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제2곡 소금강/쌍곡계곡

괴산에서 연풍방향으로 10km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길이 10.5km 의 계곡인 쌍곡계곡

보배산 군자산.비학산에 둘러쌓여 맑은 물이 흐르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다

옛날에는 쌍계사라 불렀는데 조선시대 이황.정철 등 유학자와

문인들이 이곳의 경치를 좋아하며 이곳에서 노닐었다고 한다.

계곡 곳곳에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 문수암.쌍벽.쌍곡폭포

선녀탕.마당바위(장암)등 9곡이 있다.

그중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제2곡 소금강을 소개합니다.

소금강 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기도 전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소금강

이곳 소금강 휴게소는 사유지라고 하는데

다행이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차한잔 또는 식사하면서

멋진 풍경을 마주 할수 있는 곳이다.

 

괴산에서 칠성.쌍곡행 시내버스가 다녀서 시내버스로도 올수 있는 곳이지만.

이번여행은 당일치기 승용차로^^

중부 고속도로 증평인터체인지로 나와서 괴산.칠성을 지나면 쌍곡계곡이 나온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쌍곡계곡

그 길을 따라 나선 여행~

별 기대없이 그냥 훌훌 떠나온 여행이었는데

정말 멋진 경관에 우와~~~

역시..또 집나온걸 잘했다고 토닥인다 ㅎㅎ

 

 

 

마당도 어찌나 깔끔하게 관리해 놓으셨던지..

이곳은 산행하는 분들이나  이곳을 다녀가신 분들은 꼭 다시 찾아 올것 같은 곳이다.

할매청국장 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먹고나서

기분 좋게 나선 길이라..

아마 더욱 풍경이 아름다워보이는지도 모르겠당

 

 

 

넓은 주차장이 한여름엔 꽉 찰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주차하자마자

계곡으로 달려갔답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매일아침 상쾌한 바람을 맞이할것 같은

이곳 주인아저씨와 이야기도 나누고요^

아직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계절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조금더 따땃해지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듯해요

단양의 산세와 많이 비슷해 보이는 모습.

 

 

병풍처럼 내린 쌍벽~

소금강..

 

 

쌍곡구곡의 풍경이 저절로 기대되지 않나요^

지난해 괴산을 여행하면서

산막이옛길을 정말 상쾌하게 다녀왔었는데

이곳도 멋지더라구요^

 

 

 

 

 

 

 

 

 

 

괴산하면 대학찰 옥수수였는데

이젠 쌍곡계곡이 먼저 떠올를듯합니다.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소금강 휴게소

043-832-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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