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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동해안 순수 자연산만 취급하는 속초시 수협 동명항활어회센타 /속초동명항 /붉은대게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4.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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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순수 자연산만 취급하는 속초시 수협 동명항활어센타 

냄새 나지 않게 구워지는 고등어 구이 그리고 붉은 대게 한상차림.


속초에 가면 두군데를 주로 많이 가게 된다. 

대포항과 동명항 ..요즘은 동명항을 자주 가는 편이다. 

아침일출을 영금정에서 볼수있고. 영금정의 야경도 볼만하다.

속초의 붉은 대게 생산량이 많다는건 이번에서야 알게 되었다.


동명항은 동해바다에서 밝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의 고장이라는 뜻이다. 

1963년 속초읍이 속초시로 승격함에 따라 속초리 2구가 동명동이 되었으며, 

영랑동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동명항은 비교적 큰 항포구로서 

인근의 배들이 입출항을 하고 있으며, 1978년부터 15년 동안 방파제를 축조하였다. 

주변의 고유지명은 관음암, 낚시바위, 마짜개마을, 불당골, 성황봉, 아랫말, 영금정, 

오리바위, 우렁골, 웃말, 응고개, 장골, 중간말, 촌말 등이 있다.

 



붉은대게 어획량의 48%를 차지하는 속초바다의 싱싱한 붉은대게를 맛볼수 있는 속초수협동명항활어센타

동해바다 700~1200m에 서식하는 갑각류인 홍게는 대게과 대게속 홍게종인 홍게는 몸 전체가 붉은색이어서 

붉은대게라고 불리는데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계절에 그맛이 가장 좋다

붉은대게는 수확량이 적은 대게는 6월~10월까지 조업금지기간이 지정되어

 가격이 비싸고 연중 판매가 어려운 반면 붉은대게는

일년내내 조업이 가능한데다 동해바다에서 가장 많은 해산물 중 하나여서 착한가격에 맛볼수 있다


 

속초 수협 산하 동명어촌계는 비법인으로 영랑동과 동명동이 합쳐졌으며, 동명항에 사무실과 직판매장을 갖고 있다. 

어촌계원은 영랑동 38명, 동명동 85명으로 전체 123명이다. 대부분 선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명동은 89척을 소유하고 있다.

 통발이 32척, 채낚기 32척, 자망 25척, 연승 10척, 잠수기 7척, 정치망 4척이다.

 

주로 잡는 어종은 오징어, 꽁치, 명태, 양미리, 송어 등이며 먼 바다에서 나가 조업을 한다. 근해에서는 봄에는 도다리, 

가을에는 광어를 잡는데 이밖에도 이면수, 열갱이 등을 잡아서 동명항 활어판매장에 판매한다. 공동어장은 200ha이며, 

주로 전복을 양식하고 있다. 어촌계에는 해녀가 15명이 소속되어 있는데 성게, 문어, 전복, 해삼, 홍합, 바지락, 다시마 등을 채취한다. 제주도 출신인 해녀에 따르면 다시마를 채취하여 며칠씩 모아 5~6만원 정도를 벌고, 

고기 미끼인 굴치작업을 3일 정도하면 7만원 정도의 소득이 있다고 한다.


속초수협에서는 비린내가 나지않고 세균에 안전하고 과학적이고 특별한 염장법으로 특허를 획득하여 

포장지에서 꺼내서 씻을 필요없이 즉석조리를 하면서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는 제품 생산을 위하여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를 금강대교 청초호변에 2014년까지 준공 예정에 있다. 

FPC란 속초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속초에서 바로 상품으로 집적, 세척, 선별, 포장 등의 단계를 거쳐 

가공 생산하여 도매물류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거점 유통시설로 우리나라에서는 속초수협이

 최초로 선정되어 준비중인 사업이다 

FPC사업으로 가공공장이 청초호 부두에 들어서면 그동안 붉은대게를 단순히 쪄서 판매하거나 게살 

분리하는 단순 가공으로 일본, 미주, 유럽 등에 수출하던 단순상품에서 벗어나 고로켓, 그라탕,

 어만두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판매하게된다



오늘 특별히 만나보는 민양호에서 잡아온 붉은대게 




붉은 대게의 크기가 무척 크다 

붉은 대게 또한 1층 활어 공판장에서 구입한후 이층에서 식사를 하면된다.




붉은 대게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며 동명항의  풍경을 담아 본다. 




속초수협에서는 비린내가 나지않고 세균에 안전하고 과학적이고 특별한 염장법으로 특허를 획득하여 

포장지에서 꺼내서 씻을 필요없이 즉석조리를 하면서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는  고등어를 굽는 모습이다.(FPC)



고등어 구워지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다.

몇마리 구입해서 집에서 구워 먹었는데 그 맛이 정말 좋다.

집에서는 특별히 들기름에 구워 먹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듯하다..

엄마가 농사지은 들기름으로 구운 고등어 ~ 



붉은 대게와 고등어로 맛보는 동명항에서의 점심식사..

그리고 국은 된장국^^ 




노릇노릇 잘익은 고등어를 하얀 밥에 쓰윽..올려 넣어 먹음 밥도둑이 따로 없다.



붉은 대게의 속살을 발라 내어 김과 기름에 조물조물해서 밥을 비벼 먹는맛~

누군가는 살을 발라 내어야 겠죠~





고등어 완전 잘 구워졌죠~ 

피자만들기 체험 하러 갈때 만난 기계로 굽는 고등어 구이도 정말 맛있었어요^



약올리는건 아니지만..

게딱지를 보면 꼭 하고 싶은 모양~

게딱지위에 밥을 꼭 이렇게 올려놓아야 밥상이 완성된느낌



비가 오락가락 하는 동명항에서의 행복한 밥상..

자연산만 취급한다니..

자연산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으로 오시면 되겠죠~



저 멀리 보이는 금강대교와 설악대교아래에 아바이 마을이 있죠~

그리고 갯배도 있구요~ 

유난히 정신없는 봄철 날씨 덕분에 

봄이 모락모락 깊어가는 날..설악산에 잔설도 볼수 있었답니다.



 속초시맛집

강원도 속초시수협동명항활어센타 - 붉은대게, 매운탕.고등어구이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50 

 033-63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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