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장흥여행]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낮잠이나 자볼까? 유치자연휴양림

전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17. 13:55

본문

반응형

장흥물축제를 신나게 즐긴 1박 2일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 오기전에..

다음에 놀러올곳을 물색하다 만난 유치자연휴양림.

이곳은 숲속에 감추어진.. 유토피아이다.

어떻게 이렇게 알고 찾아오는걸까?

하긴..나처럼 이곳을 모르는 이방인에게나.. 생소하겠지..

이미..많은 관광객이 휴양을 하고 있었다.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텐트를 치고

그리고 물속에 발을 담그며..

유치 자연휴양림은 말그대로..자연휴양림이다.

인공미가 많지 않아서.. 자연과 동화되기 쉬운곳인듯하다.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이렇게 물놀이 시설이 있다

그리고 이후에는 모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공간들..

나무 그늘 사이로 걸어가는 숲속길..

그러다가 만나는 작은 폭포 까지도.

그리 힘들지않은 산책길이어서 좋다..

 

유치자연휴양림은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만든 무지개폭포와 옹녀폭포,

 협곡이 만들어낸 기암괴석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비목나무, 가래나무, 비자나무, 굴피나무, 참나무류, 산수유, 고로쇠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등 400여종의 온난대림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통나무집,

 물놀이장, 놀이터, 야영장, 족구장, 출렁다리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내가 너무 신나했던..출렁다리..

마구 마구 흔들었더니.. ㅎㅎ

다른 분들이 쪼금 놀랐다..

이런이런..

장난하면 안되는데..

이런곳에 가면.

왜 갑자기.. 강아지처럼 뛰는건지..ㅎㅎㅎ

신나더라구요^

 

 

 

사실 바위 이름을 까묵읏다요~

 펜션에서 탁트인 유리창으로 보이는 바위

이곳의 정기를 받을수 있다고했는데..

어허.. 어떤 정기일까..

에웅..삼초의 기억..ㅠㅠ

 

전남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433, 061-863-6350

나무로 만들어진 목조 건물..

들어가면 냄새부터가 좋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아닌.. 자연그대로의 냄새..

 

 

길을 걷다보면..

강아지가 텐트속에 휴식을 취하고..

이색적인 모습을 많이 볼수 있어요~

 

 

 

길을 걸어 올라갈때는 다들.. 앉아 계셨는데..

내려올때 보니..이렇게 서로 다른 모습으로 다들.. 주무시는 모습이..

왜이리 신기한지..

자세히 보기 없기..

초상권있으시답니다.

 

 

 

그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 아니라서 등산하기에도 좋치만..

그냥.. 이곳에 들러..잠시 휴식 취하고 가면 좋을듯해요`

저는 아직..산행엔 자신 없더라구요~

 

유치 자연 휴양림

전남 장흥군 유치면 신월리 산 2-1

061-863-635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