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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 화천평화의댐 MBC 2012 DMZ 평화대장정의 남북평화기원 평화의종 타종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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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일의 이념적 분단지역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DMZ 평화대장정 발대식이 지난 1일 11시,동해안 최북단 고성통일전망대에서열렸다.

 

 

 

이번 DMZ 평화대장정 발대식은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종주참가자,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 정성채 경인지사장출정사, 강원도 황종국고성군수축사,

출정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 고성갈래길 본부에서 발대식을 한  2012 DMZ 평화대장정이 화천평화의댐에서 

남북평화기원 평화의종 타종식을 하였다.

우연히 화천 평화의댐을 갔다가 평화대장정팀을 만났네요~

이들의 의미 있는 일.. 한걸음 한걸음에 담겨있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평화의 댐 종공원에 있는 나무로 되어 있는 목종.. 염원의 종입니다.

이 종은 타종을 위해 만들어진 종이 아닙니다.

이곳에서 파로호를 내려다 보면 정말 좋은 장관이 펼쳐지죠`

화천평화의댐에 오셨다가 세계 평화의 종만 보고 가시지 말고 이곳

종공원에서 염원의 종까지 올라 갔다 가세요~

꼬옥~~~~~~~~~~~

 

 

 

평화대장정 참가자는 발대식후 통일전망대에서 DMZ박물관, 제진역, 제진검문소,

화진포까지 약 4.5km를 도보 및 차량을 이용해 횡단하면서 DMZ박물관과 화진포일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고성에서 인제로 넘어가 인천시 강화까지 DMZ 접경지역을 횡단하면서 DMZ의 역사, 생태, 문화 등을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DMZ의 자연․생태 및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비무장지대의 항구적 보전방안을 마련하고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2012 DMZ 평화축제는 7월 31일~8월 14일 DMZ일원에서 열리는

'DMZ 평화대장정'과 8월 14일~15일 파주에서 열리는 'DMZ 평화콘서트'로 이뤄진다.

 

 

DMZ 평화대장정의 참가자들과 함께한 평화의 댐 평화의종 타종식..

이들의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나의 소망도 보태어 본다.

 

 

세계 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만든 종으로 평화.생명.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만관 (37.5톤) 으로 만들어진 세계 평화의 종은 남북 통일의 염원을 담고자..

1만관중 1관을 분리한 9,999관으로 주조 되었다가 통일의 날 떼어진 1관을 추가하여 세계 평화의 종을 완성할것입니다.

 

 

타종식이 끝나고.. 화천살면서 처음으로 평화의댐 민통선 출입통제 구간도 지나와봤네요~

주변 고요한 민통선길..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접경지역임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더군요~

하지만..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이것이 바로 화천의 본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파주까지 걸어가야할 우리 평화대장정팀.. 화이팅 입니다.

 

 

지금 화천은 쪽배 축제가 한창입니다.

쪽배 축제에서 시원하게 물놀이 하시고

이곳.. 어릴쩍 평화의댐에 기부하신 성금..

잘 관리 되고 있는지.. 눈으로 보고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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