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나무]나의 동반자 비타민나무 잘 크고있다니까요^^우리집자랑거리 농산물

화천비타민나무농장입니다.

도송리 병풍마을에 있는 화천비타민나무농장

비가 내리지 않아도 잘 크는 나무? 아니구요~ 물을 주지요~

우리집 비타민나무 너무 잘 크고 있죠.

혹간에는 비타민나무가 너무 너무 잘 큰다고..

우리집 비타민나무 몇년간의 세월을 보낸 나무들은 이렇게 열매가 다닥다닥 잘 붙어 있다.

올해 수확하려면..고생좀 하겠는걸요^ㅎ

행복한 고생이죠~

 

 

지난번 보다 조금 더 커있는..

 아직 조금더 시간이 흘러야 수확이 가능하답니다.

중도에 비타민나무 재배하다가 포기하는 분들 많이 봤어요~

포기... 포기만 하지 않으면 비타민나무는 점점 쉬워지는 작물중의 하나인데..

 

 

 한알 한알 수확해야 하는일이라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벌써 마음이 흡족하네요^

 

 몰래 몰래 보고 가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러시면 안되요~

우리집 풍이.. 임신중이라.. 날카로워있거든요~

몰래 오셨다가 우리 풍이 화나면 책임 못져요~

풍이는 우리집 풍산개 이름이예요^^

곧.. 엄마가 된답니다. ㅎㅎ

 

 흑토마토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맛볼수 있을것 같아요~

 음.. 입에 침고인다.. ㅎ

 민들레 후~.............하면 먼~먼... 여행 떠날것 같아.. 기냥 두고 옵니다.

 

 

 요곤 곰보 배추라는 식물의 꽃인데요~

곰보배추의 효능도 좋아서

몇년째.. 씨앗도 채취하고

점점 양을 넓혀 가는 중이죠~

아직 재배라고 할건 없구..

길가에 조금 심어두는 정도..

올해 효소 꽤 담아두었어요~

 

 앵두나무 우물가에 ... 우리집 우물가가 아니라서 바람은 안나지만..

앵두가 붉게 익으면 맛이 달콤하니 좋아요~

이쁜 조카가 요즘 앵두나무에서 앵두 따먹는 재미로 집에 자주 놀러오곤해요^

 

 비타민나무 열매..궁금하셨던 분들..원없이 눈요기 하세요^^

 

 푸른하늘에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는 비타민나무..

참.. 고마운 나의 동반자입니다.

 

 

 비타민나무 잎 초봄에 잎차용 수확하고 나면 이렇게 또 주변으로 세줄기가 나오죠~

그럼 또 수확하고..

그렇게 반복되는 일이 요즘 저의 할일입니다.

재미있는 일이죠~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할때..

나의 행복감이 두배가 됩니다.

 

 

콩모종이예요~

날이 너무 가물어서 포트에 넣어둔 콩새싹..매일 매일 물주면서 기르고 있죠~

비가 오면 밭으로 ..............나갈겁니다.

 

 

 

6월의 꽃  접시꽃당신..

핑크빛 접시꽃이 정말 이쁘죠~

 

 

 마늘 수확을 하고 어제 오늘 마늘엮는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엄마 아빠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면서 마당에 그늘막 하나 맹글어 놓고

마늘 크기별로 나누어 100개씩..

한접 만들어 처마끝에 매달아놓죠~

 

 

행여 주말에 비온다는 소식에..

마늘 비 맞을까..베란다에 옮겨 놓았지요~

 

 해마다 이렇게 많이 하셔서.. 용돈도 벌으시고..

자식들도 나누어 주시고

하시는데요~

점점 양을 좀 줄이라고 해도

수확하는 재미에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어제.. 감자 몇알 캐오셨길래..

바로 삶았습니다..

갓 캐낸 감자..포근포근하니 맛이 있어서..

저는 저녁 밥대신 감자로 해결했네요~

ㅎㅎ 너무 즐거운 생활입니다.

가끔 몸이 고되고 힘들어도..

아침에 일어나면 할일이 있고

저녁에 들어와 밥 먹고 나면 열시가 넘지만..

그래도 이 생활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은 비록 내가.. 많이 도와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는 저를 이뻐해주세요~ ㅎㅎ

아웅.. 눈물찔끔.. 코찡해진다..에잉..

비타민나무 궁금해 하시는 분들..

열매 사진 보여드리려다가.. ㅎㅎㅎ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미리 미리 인사드립니다.

주말엔 컴터 할시간이 없어요~

답방 못가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농장으로 전화하면 당연히 부재중이죠~

왜?밭에 있으니까요~

전화받고 있음 일은 언제 하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