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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맛집] 봄의 별미음식 도다리 쑥국 해장국으로 좋데요~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5. 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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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요리 도다리 쑥국

봄이 되면 빼놓을수 없는 봄철 제철 음식이라고 하는데..

전..거제도 가서 처음 먹어봤네요~ ㅋㅋ

우리집은 화천.. 강원도 산골이라..쑥국은 간간이 먹어봤어도..

도다리 쑥국은 처음이랍니다.

강원도 산골에선 맨날 풀만 뜯어 먹고 사는줄 알죠 ~

감자만 먹고 사는거 아니거등요^^ ㅎㅎ

강원도에서 거제도 까지 갔는데..제철음식 안먹고 오면 서운하죠^^

봄맞이 거제도 여행..

벚꽃도 보고 참..즐거운 여행길이었습니다.

ㅎㅎ 그중에 두번째날 아침에 먹은 도다리 쑥국..

저에겐 낯선 메뉴였는데.. 도다리가 봄에 인기 메뉴라구..

비린내도 없고..쑥의 봄기운이 가득한게..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도다리 쑥국.. '

지금쯤.. 전국에 쑥이 한창 많이 날때인데..ㄷ

들판에 나가 조금만 찾아보면 먹을수 있는 쑥이 지천에 있을거에요~

 

 

도다리 하얀 속살...

부드럽고 입에 살살 녹는맛이 일품이었어요~

오... 이런걸 보고 제철음식이라고 하는거군요~

이때가.. 봄의 향기가 전해져 오는 4월이었거든요~

쑥 1kg 20,000원 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조금만 움직이면 가까운곳에서 먹을수 있는 쑥. 뜯을수 있겠죠^

 

거제도에서 맘껏 먹을수 있는 해초무침..

입에서 톡톡 터지는 맛..

 

깍두기가 시원하니 저의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오이무침..

내가 참 잘하는 반찬인데..ㅋㅋ

 

전 이렇게 꽃이 피기 직전의 시금치 잘 먹어요~

이런거 드셔보신분들 몇몇 있긴 하실텐데..

우린 집에서 직접 시금치 길러 먹다 보니..

간혹 이렇게 꽃망울이 다닥 다닥 있는 시금치 종종 먹거든요~

참..고소한 맛이 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런지 몰겠네요~

 

 

처음에 도다리 쑥국이라해서..

옹.. 쑥국에.. 생선이 들어가는 구나..

난..잘 못먹겠구나.. 했어요~

동태국이나..황태국..생태탕이나 먹는 사람이라..

생선을 잘 접해 보지 않아서.. ㅋㅋ

도다리라는 생선도 .. 좌광우도.. 눈을 보고 생선이름을 알수 있다는..

그 넙적한 생선.. ㅋㅋㅋ

회로 먹는줄 알았더니..도다리 국이 참.. 먹어보니..

시원하고 개운한맛..

멍게비빔밥에도 요걸..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바닷가에서 이렇게 많이 먹는구나 했지요~

 

도다리 잔뜩..

쑥..잔뜩..

국물이 시원할수 밖에 없지 ... ~

그쵸~

 

 

전..요고..아직 못먹겠더라구요~

깍두기는 먹었는데.. 옆에.. 고등어.. ㅠㅠ

그래도..깍두기 맛은 일품이었다는..

고등어 까지는 아직..도전을 못해봤어요~

싼티나는 입맛.. 이해해주세요~

 

도다리쑥국.. 제철음식이라 다른때는 먹을수 없자나요~

계절특미..

사월에 먹는 도다리 쑥국..정말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왜 도다리 쑥국..도다리쑥국 노래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처음 먹는 사람에게도 맞는 음식..

괜찮았어요^

나름..비린거 잘 못먹는데..

요건.. 개운함.. 그리고 쑥의 향기가 입안에 확...........퍼져서..

봄기운 물씬.. 몸에 기가 충전되는 느낌..

 

옥포횟집..

거제 옥포동에 있어 옥포 횟집인가봅니다.

이곳 주변에.. 충무김밥. 꿀빵..먹거리 정말 많아요^^

 

 

 옥포여객터미널 근처있어요~

옥포횟집

경남 거제시 옥포1동 1964

055-68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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