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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따뜻한 햇살이 눈부신 파로호의 아침풍경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5.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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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 싶었는데 어느새 날씨는 초여름이다..

4월달에 내린 눈..

또 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 장마비가 내리는 여름이 곧 올것만 같다.

파로호 호수에 물이 많이 부족하다.

겨울되면 풍부했던..그.. 하얀 얼음위에서 빙어낚시했던..

파로호의 모습이 잠시..사라졌다..

하지만..늘 그렇듯이..

또.. 파로호는 여름철만 되면 곧..물이 풍성해질거라서..

걱정되지 않는다..

이쁜곳..

낭만적인곳.

병풍산을 둘러싼 도송리 마을..

그리고 그 안에 병풍마을..

잠시 파로호 주변의 봄..그리고 초여름을 만나보세요^

 

 난장이 나팔꽃이 한창 많이 올라와서

꽃이 피면 정말 많이 이쁠것 같아요`

오늘아침.. 다른날 보다 조금더 부지런 떨던날..

피곤한 다음날은 조금더 일찍 일어나게 되는모양이다..

 

 

강가에 만들어진 산책길..

올해는 비가 내려서 파로호가 물이 가득하면..

여길 걸어가는 기분..참..좋을것 같아요~

운무 가득한 파로호의 아침..

아직은 좀 이르지만..

파로호에 물이 가득할때..

놀러오심 좋겠죠~

 

 이미.. 많은 분들이 파로호를 찾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이라면..

파로호를 모르지 않을거에요~

 

 

 우리동네도 이렇게 멋진 산책길이 생기네요^

참..좋다..

 

우리동네 파로호

 파로호 무지 넓죠~

이곳이 수몰지역이어서요~

예전에 여긴..밭이고 논이고 사람 살던 곳이였답니다.

화천댐이 생기면서 수몰된 지역이죠~

 

 저 멀리 용화산도 보이고

 화사랑님네가..저짝..어디쯤 있을텐데..

어딜까요?

 

물이 가득할때..파로호 모습 보여드릴께요~

이모습도 기억해두세요^

얼마나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파로호인지..

물이 차는데는 이틀도 안걸려요~

비만 내리면.. 바로..물이 가득해지니까~

 

 

 

 

좌대낚시 하는 분들도 보이구요~

참..지상낙원같아 보입니다~

편안함..아늑함.

그것이 바로 내가 살고 있는 파로호예요^^

우리 집앞.. 아주 근사한~호수

수중보 덕분에 물이 없지만..

수중보 뒷편에는 물이 아주 많답니다~

 

 

 높고 푸른하늘..그리고.. 넓은 대지..

이곳이 내가 어릴때 뛰어놀던 놀이터라구요~

그시절...........생각나네요~

 

여기 잔잔하게 깔린 나팔꽃..

모두 피면.......

와.....................

벌써 부터 기대 만땅..

 

 

 

 어떻게 그렇게 씨를 뿌리고..새싹이 잘도 돋아날까..

참으로 대견할세..

그래도 우리밭엔 오지 말거라......

힘들다잉.

 

차가 바로 여기까지 올수 있어서..아침에 드라이브를 파로호로 나왔어요~ ㅋㅋㅋ

금방이죠^

차있는 뒤에가 우리 밭입니다.

비타민나무밭도 있공..

마늘밭도 있공..

호밀밭도 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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