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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맛집]비오는날..보글보글 뜨끈뜨끈한 국물의 맑은생대구탕..시원한 국물이 끝내주네요^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4.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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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먹은 맑은 생대구탕..

원래는 생태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생태가.. 요즘은 제철이 아닌가 봅니다.

울진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서요~

간만에 꽃나들이인데.. 비도 줄줄 내리고..

비내리는 날에는 뜨끈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이날.. 맑은 생대구탕..

정말 탁월한 선택인것 같아요~

생대구탕도 좋았지만..

갓 지어낸.. 밥이 정말. 꿀맛이라서.. ㅎ

지난주말에도 비가 내렸는데.. 이제 봄이라고 봄비가 내리나..

봄비가 너무 자주 내리네요~

나의 바램은.. 낮에는 해가 쨍하고......

밤에만.. 비가 내리면 좋겠어요~ ㅋㅋㅋ

어차피 밤엔 ..안돌아 다니니까요~

그럼 또..한밤에 일하시는 분들께는 안좋을라나?

 

 

 

맑은 생대구탕..포스 함..보시죠^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느낌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상차림..

그건.. 말끔하게 차려진 밥상이랑.. 도자기 그릇..

플라스틱 그릇에 먹는거 보다는 요렇게.. 사기 그릇에 담아져서 나오면..

웬지.. 좀.. 좋은 기분...

 

 

음식도 넉넉하고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요건..처음에 시금치 인줄알았는데..

취나물 무침이더라구요~

산골소녀라서..이런거 좋아하는데..

이제 봄이기두 하구.. 봄나물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이젠 김장 김치 보다는 막김치가 대세네요~

 

 

깍두기가 참.. 잘 익었습니다.

무 초무침..

음식이 짜지 않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지대인곳이었지요^

 

명란젓갈을 직접 만드셨다구 하는데.. 참.. 맛갈스럽더라구요~

 

 

한국자떠보니.. ㅎㅎ 참.. 크죠~

식사를 다 하고 나서.. 대구를 볼수 있었는데요~

오.. 대구가..정말 큰 ..생선이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흰살생선..

민어 광어 .동태.대구..병어.ㅎㅎㅎ

고로..대구도 흰살생선이죠~

정말.. 크고 맑은 흰살..생선..

그래서 그런지..지리탕처럼 끓여준.. 맑은 생대구탕이 참.. 시원했어요~

 

 

밥이 정말 쫀뜩하고 맛있었어요~

우리집 밥 맛처럼..

찰지고..

다들.. 맛있는 밥에.. 혹.. 했다는.. ㅎㅎ

 

 

생선..내장..곤이라고 하나요?

고니인가..곤이 인가..

암튼.. 요고.. 와사비간장에 쏙....찍어 먹으니.. 맛이.. ㅎㅎㅎ

ㅇ요고 골라 먹는 재미..

그런데..경쟁자가 있더라구요~ ㅋㅋ

 

 

아까 주인 아주머니가 만들었다는 명란젓갈..

이거.. 몇번..더.. 부탁해서.. 먹었던것 같아요^^

다들..입맛은 비슷한거죠^^ 그쵸^

 

 

어때요~ 생생하니 ..맛있겠죠^^ ㅎ

많이 못 먹었어요^^

세개..정도.. ㅎㅎ

많이 먹은건가? ㅎ

 

 

맑은 생 대구탕.. 가격은 1인분.. 15000원..

대구가 좀..비싼 생선이라고 하네요~

비싸다 했더니.. ㅎㅎ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울진생태

054-78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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