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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발견한 삐에르 랑디 방문 기념비에서 본 빛내림

전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4. 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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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발견한 삐에르 랑디 방문 기념비.

진도여행중에 만난 기념비인데..참 특이하다..

바닷길 열리는걸..어떻게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 그것도 멀리 프랑스 사람이 발견했을까..

이렇게 생각할수 있겠지만..

삐에르랑디 방문 기념비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보고 프랑스에 알리면서 진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 지는 계기가 되어 이를 기념하는 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무식한 나는..

왜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외국사람이 이곳을 발견했을까? ㅎㅎ

했었거든요~

 

이곳에서 보면 바닷길 열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바닷길 열리는 체험을 하고 나서..

전체 풍경을 볼수 있음 좋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이곳에서 보니 바닷길이 더 잘 보이겠구나..

진도의 바다는 참 편안하다..

머물렀던 1박 2일 동안의 날씨는 오락가락 했지만..

잠시동안이라도 진도의 멋과 맛과 그리고 다양한 날씨까지도 잘 보고 왔던 여행이었다.

 

 

삐에르 랑디 방문 기념비에서 내려다 보는 진도의 바다..

하늘에서는 빛내림까지 연출해주어서 멋진 바다를 감상할수 있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진도의 바다..

그리고 유유히 떠있는 배들..

너무 보기 좋다..

 

 

 

이제 4월

곧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게 된다.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 오겠죠~

 

 

 

 

 

 

한번 다녀온 진도의 기억이 좋아서 그런가..

아직 진도 곳곳의 지명이나 이름을 잘 모르겠다..

다녀온 곳 밖에는..

하나 알게 된것.. 삐에르랑디.. ㅎㅎ

사람의 기억력은 참..대단한것 같다..

처음에 프랑스대사의 이름을 들었을때..

기억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입에 착착 붙네..ㅎㅎ

 

 

 

사진을 찍을때..자꾸.. 철탑이 걸려서.. 중얼중얼 거렸는데..

뭐..철탑있는 것도..봐 줄만 하네요~

가끔씩 사진찍을때.. 걸리적 거리는 가로등..전봇대..

그리고..전선줄..

그래도 생활의 일부니까..

가끔은 있는 그대로.. 보기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어........울........림..

그래서 어울림인가 봅니다.

 

 

 

 

여기에 머물렀던 시간은 짧은 시간이지만..

돌아와 생각해 보니..

참..중요한 곳이구나............

이왕이면..

이곳에서.. 아침과 저녁을 맞이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일몰이나..일출..

안될라나?

 

 

삐에르 랑디 방문 기념비

1975년 진도개 연구차 진도에 왔다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상을 목격하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되는 계기를

제공한 주한프랑스 대사라고 합니다.

기념비는 세워져 있지만..

 

 

 

삐에르랑디 공원..

진도에 들르면 아마 지나가게 될거에요~

한번쯤..차에서  내려서..

바다를 바라보고 가는것도 좋을듯하네요~

곧..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게 되면..

여기 높은 곳에서 축제 장면을 보는 것도 좋치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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