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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맛집] 인제 여행길에 만나는 맛집..피아시 추어탕에서 몸보신하고 기운팍팍내세요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4.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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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떠나는 인제로의 여행..

무작정 떠나는 인제의 여행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기대되 되고..

맛있는거 먹고 몸보신도 해야지 하는 생각에 아침일찍 집을 나서 봅니다.

 

아직은 설악산이 꽁꽁얼어 있어서..생각했던 야생화랑..봄꽃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인제는 여름에 가야 좋치..

이런말을 들으면서도..

여름만 좋은게 아니지..

사람들이 많지 않을걸 좋아하는 나는..

오히려 겨울도 좋아..

그리고.. 사람이 많지 않을때..몰래 몰래 찾아다니는 맛집 또한..

그 즐거움이 더 좋지요^

물소리 바람소리 교육농장을 찾아 나선.. 시간..

하추리에.. 먼저번에 먹고와서 맘에 들었던.. 피아시 추어탕에

또..가봅니다.

이곳은..세번째 가는데요~

늘.. 맛이 좋고.. 역시나..하는 느낌..

그런데..어찌..사람이 점점 많아 지는 건지.. 헐......

 

주말이라서 그런가..

겨울이 다가는 시기라서 그런가..

마지막 겨울 보내기가 아쉬워..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조금 늦게 찾아가야지 하고 나섰는데도..

점심시간 지나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네요~

 

주차를 딱........

하면서 느끼는 느낌..

주차장에 차가 많다.....

에잉..이럴때..

무조건 스피드야~~~~~~

빨라야되지..

주차 하는 사람들 틈새로..

일단.. 빠르게 움직여서 식당안으로 들어가요~ ㅎㅎ

세명이요^^^

자신있게..

그러고는 먼저..자리를 딱........

차지하고 앉아 줍니다..

이럴때는 아줌마야..완전 아줌마.. ㅋㅋㅋ

 

 

 

추어탕 삼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연신 찾아 오는 손님들 덕분에~

다소..안심하면서..

사장님의 테이블 닦는 솜씨가.. 얼마나 손님이 많은지를 알수 있겠더라구요 ~

후다닥......

테이블을 엄청 빨리 훔지시던데요^^ ㅎㅎ

삼인분..냅다 가져다 주시는데..

냄새............

완전 쫗아~~~~~~~~~~~

스멜~~~~~~~~

아주..폭.. 끓어서 ..

이미 익혀져서 나온듯해..

조금만 팔팔 끓이고 바로 먹으면 되요~

남들은 밥 먹기 바쁜데..

사진으로 먼저 담다보니.. ㅎㅎ

이건 ..뭐..

가끔 이런 분위기..

내가 하면서도............ 쫌..그래.. ㅋㅋ

 

후다닥..

반찬이 몇가지 나오는데요~

사실 반찬이 필요없어요~

그냥..

추어탕에 밥 먹으면 딱..좋아서..

그래도.. 콩나물이랑..김치는 좀..

먹어주었죠~ ㅎ

 

 

콩나물이 개운하고 맛이 좋더라구요~

전.. 집에서는 잘 안먹는 콩나물을 ..왜 밖에서는 잘 먹는지.. 거참.. ㅎㅎ

일부러 콩나물 사다가 집에서 해먹으면..

너무 폭.........익혀서 그른가..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

내가 잘 못해서 그려 ~ 에잇

 

깍두기는 조금 달콤 아삭하구요~

 

김치볶음..

요건.. 언제..어디서나.. 잘 먹는..대표 음식~

 

마른 반찬은 잘 안먹는 터라..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뼈가 참..많이 보이네요~ ㅋㅋㅋ

이건.. 석이님이 다 먹었을거에요~ ㅋㅋㅋ

 

 

마늘과.. 청양고추는 취향에 맞게 넣으시구요~

있는대로 다 넣으면.매울수도 있어요~

완전..매운 청양고추라서요~

 

 

우린 추어탕을 주문하고 먹는데..옆테이블에서는 매운탕을 드시더라구요~

매운탕도 맛있다면서..드시는데..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좋아서..자꾸..옆으로 눈길이 가더라구요~

너무 가까워진 테이블 덕분에..

잠시 일행인양..헷갈렸다는.. ㅎㅎ

하마터면..옆에..매운탕 떠먹을뻔.. ㅎㅎㅎ

농담입니당~~~~~~~~~

 

 

 

 

날씨가 꾸질 꾸질 할때나..

몸이 찌뿌등할때는..

이렇게.. 폭폭 고아진.. 추어탕 한그릇이 딱입니다요^^

 

이제 또.. 몸보신하러 가야 하는데..

이번주에는 남원 추어탕으로.. ㅎㅎㅎ

 

봄이 오면서.. 농사일도 바빠집니다.

몸보신 지대루 안하면..힘들어요~

찾아다니면서 먹어주는 몸보신.. ㅎ

여행하면서 즐거운 일중의 하나..

이곳 인제 피아시 추어탕은..

웬만한 분들 다 아는 것 같기두 하구.. ㅎ

 

갈아서 나오는 추어탕이랑..통추어탕..

아직 통추어탕은 못 먹어서요~

갈아서 나온 추어탕 먹기엔.. 딱 좋은것 같아요~

아마 곧.. 통추어탕도 먹게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

과연..먹을수 있을까..

 

표고버섯이랑..추어랑..수제비. 호박이랑 다 들어가 있어서..

양이 작아보이는데..

은근 작은 양이 아니더라구요~

 

아우.. 손님이 너무 많오~~~

사장님..신발장..일부러 안만드신 거에요? ㅎㅎㅎ

우리 엄마 신발이랑..석이님 신발..뒤집어져 있네.. ㅋㅋㅋ

누가 찬거야.. 신발을 ...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궁..

 

 

피아시 추어탕..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033-462-3334

 

 

요기 차들이 간간이  지나가니까요~

주차를 하시고 나서..

조심해서 길 건너야 해요~

안그럼..쌩쌩달리는 차들때문에 위험할수도 있겠어요~

여기 갈때..늘..그것이 걱정이라서..

도로변에 위치하니까..찾기는 쉬운데..

아래..주차장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빈 공터가 있응께로..

사장님이 보셔야 할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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