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 한눈에 볼수 있는 국립 공주 박물관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국립공주 박물관

무령왕릉실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전시 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1971년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에서는 108종 4600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전시실 내에는 무령왕릉 내부와 목관을 복원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무령왕과 왕비가 사용했을 화려한

금.은제 장식품을 비롯하여 왕릉을 지키던 석수.무령왕의 이름을 적은 지석과 각종 금속제품 .중국도자기.

옥.유리구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품은 세련되고 국제적이었던 웅진백제 문화의 한 정점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국립 공주 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평일 : 09 : 00~ 18 : 00

토.일.공휴일 : 09 :00~19:00

매주 토요일 ( 4월 ~10월) : 야간 개장 09:00~21 :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국립 공주 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웅진동 360번지)

 

   041-850-6300

 

 공주 초등학생들이 역사 문화 체험을 하나봐요~

아이들이 국립공주 박물관을 세심하게 이것 저것 찾아보고 동그라미 그리고..

발견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

그리고 나서..외부에 있는 우리전통놀이를 하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관람 시간 및 무료관람권.. 잘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문화재를 기증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무령왕릉의 발굴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국립공주 박물관은

지역의 웅진.백제문화를 보조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뜻을 모은 공주 고적보존회와 공주사적 현창화를 모태로 출발합니다.

1940년 공주시 중동에 공주박물관을 개관하였고 1945년 국립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2004년 웅진동으로 신축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무령왕릉을 걸어 들어 가는 느낌이 들죠~

 

 왕과 왕비의  목관과 왕의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이 보입니다.

국보 162호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 뒤꽃이 ]

 

 

1971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9점 보물 4점을

포함한 30000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중요 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감상할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왕의 귀걸이 ]

 [관장식 (왕비)]

 

 꽃모양 은장식

나무관 위와 바닥에서 흩어진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글자가 있는 용장식 은팔찌 ]

 

 

 

[ 금장식 곱은 옥. ]

 

  [받침있는 은잔]..

 왕비의 머리 부근에 놓여 있었던 은으로 만든 잔.

 

 

 충청남도의 고대 문화실은 구석기 시대 부터 신석기.철기 시대를 거쳐 마한과백제의 웅진 사비시대 중심지로 그 뒤 통일 신라로 이어지는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충청남도 고대 문화의 중요한 흐름과 변화 양상을 살펴볼수있는 중요 문화재가 전시되어있어요~

 

[닭모양 단지 ]

닭모양 단지는 이름그대로 닭머리를 한 주전자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고우면 부처님이 보일겁니다.

 

 

 

치미

 

 

 

가족이 함께 하는 옛 놀이..

저도 빙빙빙 뛰어봤는걸요^^ ㅎ

혼자 하는 놀이도 제법 재미가 있습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여 우리의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유적 발굴 조사와 국외 문화재 조사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소장품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하여 학술자료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의 개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누릴수 있도록 하여

국민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립공주 박물관을 많은 분들이 찾아가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