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의 산과들..하늘이 물에 퐁당 빠져버린 아침..

 

 화천의 산과 들...하늘이 물에 다 빠져 버린아침

 하늘도 맑고 날씨도 포근한 일요일 아침모습입니다..

모처럼.. 아침부터.. 화천나들이를 해 보네요~

산소길의 백미..

이른아침..새벽이면..물안개 자욱할텐데..

그런 시간은 지났구..

하지만.. 물안개 대신..멋진 반영을 맞이합니다.

 

화천천이 잔잔하게 아직 깨어 있지 않은듯이..고요하네요

그래서... 화천의 산과 들..그리고 높은 하늘도 화천천에 폭...빠져 버렸습니다.

 

 화천산소길..

잔잔한 강가에 앉아서 돌팔매 한번.. 퐁당..던져버리고 싶지 않으세요~~~~~~

 

하늘의 구름도..

하늘도..

물에 퐁당 빠져있네요~

 

구름속에 숨어 있던...햇님도 물에 퐁당..

그러면서도..얼마나 빛나는지.. 물에 빠진 햇님도 눈이 부시던걸요~

 

푼툰다리입니다..

누가 먼저 그렇게 불렀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불리워지네요~

 

출렁 출렁..

다리를 건너면서..

산소길을 걸어 봅니다..

천천히..

 

 

 

 

 

눈은 누가 치웠을까요~

눈내리면 한번 이길 걷고 싶어요~

약속..눈내리는 날.. 산소길..걸어 보기.. ㅎ

 

저 멀리서 걸어오닌 님이 보이십니다..

화천의 산소길에 폭...빠져버린 한 남자..

 

유명 탤런트..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집인데요~

요즘 펜션을 확장하고 계시네요~

아마 완공 되면..정말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할수 있는.. 곳이 될것 같아요~

 

화천의 아침..맑고 상쾌할것 같지 않으세요^^ ㅎ

기분 상쾌..유쾌..통쾌 입니다~

 

여유...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오세요~

화천은.. 느림의 미학이 있습니다.

 

구비 구비.. 산넘어 산..

멋진.. 화천의 정경을 보실수 있지요^

 

 

산소길은 자전거를 타고 가셔도 되요^^

 

이렇게 맑은날..화천산소길에서 생각..말끔하게.. 정화시키시면..참..좋겠죠~

마음을 비우는 길..

화천산소길..산책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