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행에서 만난 오장환문학관

보은군 출신의 시인으로 알려진 오장환(吳章煥, 1918~1951)의 문학관으로 2006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월북시인 문학관으로는 처음으로 개관하였으며, 문학관 맞은 편에는 오장환이 태어난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문학관 내에는 전시실, 문학사랑방, 영상실, 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시실에는 동시 액자 11점, 사진자료 20점, 시인 기증시 9점, 도서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해마다 10월에는 이곳에서 오장환 문학제가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 신정, 설, 추석 등은 휴관합니다.. 

 

 

오장환 시인에 대해서는 이곳을 찾아가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조금 생소한 곳이라서..

천천히 읽어보며.. 지나갔습니다.

어디나 그렇듯..생가터가 바로 옆에 있네요~

이곳도 발걸음이 많이 찾는 곳이면 좋겠죠~

 

오장환 시인에 대해서..저처럼 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어릴때.. 문 열리지 말라고 해 두었던.. 수저..ㅎ 

참 ..재미있는 풍경이죠~

우린..수저로 하지 않았지만..

시골생활을 하는 터라.. 익숙한 모습입니다.. ㅎㅎ

웃음이 나오죠^ ㅎ

 

 

 

오장환 시인 생가터 바로 옆에..문학관..있습니다.

 

종이비행기..해바라기.. 오장환 시인의 작품이 벽화로 승화되어 있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서 눈에 쏙...들어 오더라구요^

 

보은에.. 이런곳도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 가지 마시구..한번쯤 둘러보세요~

가끔..따뜻한 날에는..도시락싸서 가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