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가득한 화천..
화천은 나에게 너무 감사한 곳..
왜.. 내가 사는 곳이니까..
매일 아침 일어나 볼수있는 파로호
그리고 산과들..
계절이 바뀔때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와
감히 이곳을 떠날수 없게 만드는 아름다움이 있다.
오늘은 화천.. 잠시 맛보기~
연인이 지나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화천의 연인길..
누구말인지? 내말이지.. ㅎㅎ
산천어 축제가 생기고 화천의 산천어 축제가 활기차게 이루어지면서 화천엔 아름다운 조형물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연인을 위한 연인들의 사랑을 테마로 한 조형물도 몇개 있어요^^
오늘은.. 요렇게 해가 넘어갈 즈음에 보면 아름다운...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ㅎㅎ
이건 생긴지 며칠 안되보여? 오래되었는데 내가 늦게 본건지 ㅎㅎ
파로호를 둘러보다 보면
경관이 멋진 곳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마 사진찍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 이곳이지 않을까...
초록이 물든 한여름에 멋진 곳인데..
올해는 어딜가나 단풍색이 예쁘지 않죠?
그래서 좀..아쉬웠어요^^
파로호 선착장입니다.
물빛누리호가 곧 출발할 예정인가봐요~
양손에 가득.. 꾸러미 들고 승선하시는 승객분이 보이네요~
화천의 물빛누리호는 차로 갈수 없는 곳
비수구미랑. 화천평화의댐까지 이동할수 있도록 운행됩니다.
파로호 저 멀리 다람쥐 섬... 보이나요~ 중간에 오똑.. ㅎㅎ
다람쥐 처럼 생겨서 다람쥐 섬인가?
난 뭐든 보는건 좋아도 공부하긴 싫어서 인지.. 왜.. 유래된 이유를 몰라서
불리어지는 이름 그대로.. 내 머리속에 내 편한 대로 기억되어지는 사람이죠~
모처럼 하늘이 맑은날입니다..
이런날은..하늘보는 재미도 있어요~
저기..끝에.. 살짝 보이는 화천댐..
파로호에는 화천의 자부심이 숨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맞죠^^ ㅎ
파로호 횟집 타운으로 들어가면 아래에 파로호 선착장에 도착되요~
주변에 횟집도 있구요~
몇년전만 해도 참..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곳인데
요즘은.. 인적이 많이 뜸해졌네요~
파로호 많이 놀러오세요~
자유 수호탑입니다..
어릴때 이곳에 올라가 사진도 찍고..
이곳에 왜 이런 수호탑이 있는지도 모르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아주 많은 전우들과 학도병이 수장된것을 기리고자 만든 수호탑이죠~ 보고 있으면 짠해집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
그 편안하고 안락함에..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죠~
오늘은 잠시 묵념해야겠는데요~
화천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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