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소길(O2)에서 만나는 미륵바위 쉼터 두부전골

 화천 미륵바위 쉼터..  

산소길 걷고나면 푼툰다리 건너면 보이는 곳이 미륵바위 있는 곳이랍니다.

미륵바위는 화천의 유며한 바위죠^

미륵바위의 조성시기는 정학히 알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조선시대의 절터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화강석으로 제작된 5개의 미륵중 가장 큰 미륵은 높이 170cm이고 작은 미륵들이 나란히 있습니다.

화천읍 동촌리에 사는 장모라는 선비가 이 바위에 극진한 정성을 드려 양구현감까지 제수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곳미륵바위 앞에 있어 식당 이름이 미륵바위 쉼터인가봅니다..

화천에 유명한 초계탕집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초계탕을 하고 있네요^

우린 간단한 점심 먹기로 하고 갔으니까.. 두부전골을 주문했죠~

내가 이곳에 가서 두부 전골을 몇번 먹었는데 먹을때 마다.. 참.. 우리 엄마가 만든 두부전골이랑 비슷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난 ..어릴때 부터.. 사는 두부는 잘 안먹었어요..

울 엄마가 두부 만들기 고수라 그런지..

사는 두부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두부는 엄연히 맛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미륵바위 쉼터는 바로 집에서 만든 두부 맛이예요~

직접 만드시니까..

 

맛이 같을수 밖에요

국내산 콩 쓰시고..

 

 

 

 미륵바위 사진인데요^^  모셔왔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김치도 화천 김치는 정말 유난히 맛있어요^^

화천사람이라 그런가.. 

 배고팠어 배고팠어 ㅠㅠ. 흔들렸네 ㅇ

 

 

 

 

 

 

 

화천 오대쌀로 갓 지은 밥 한 공기..  

오대쌀 하면 철원만 있는줄 아세요~ 철원쌀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오대쌀은 오대벼에서 품종이름이구요~

재배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화천오대쌀.철원오대쌀.. 이렇게 부르죠^^

여긴 화천이구요^^

우리집도 오대쌀을 많이 재배해요^^ (오대벼:품종이름)

 전체 풀샷 찍는데..벌써 군침이 돌아요^^

식욕 땡기구.. ㅎㅎ ㅎ

어쩔까.. 침 떨어지것당 ㅎㅎㅎ

 

 들기름 팍팍.. 기름이 둥실 떠있다고..느끼하다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아주 개운한 국물맛과 두부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요^^^

 

 내부가 참.. 정갈하고 깔끔하죠^^

손님이 조금 적은 시간에 가면.. 아주 아름다운 광경을 보실수 있어요^^

주인 어르신들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인데요^^

유난히 보기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보면 아는데.. 설명하긴 좀 그렇구.. 

 

두부전골 1인분 7000원..

담엔 초계탕을 한번 주문해 먹어봐야겠어요^^ 

 

 

 미륵바위 쉼터 연락처 입니다.. 꼬옥.. 초계탕 드시러 가시기 전엔 예약을 하시면 좋아요^^

토종닭 .매운탕도 마찬가지예요^^ 왜냐면.. 갑자기 가시면.. 기다리셔야 하잖아요^^

뭐.. 시간 좀 되시면.. 앞에 화천의 산소길(O2)걸으면서 또는 미륵바위 쉼터에 앉아서 화천강변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어도 좋구요^^

화천은 공기 좋고 맑으니까..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다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