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명랑대첩 승전지 울돌목위에 놓여진 진도대교와 진도 타워 /해양에너지관

진도대교는 명랑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위에 해남과 진도를 연결하여 진도를 섬이 아닌 육지로 만든다리이다.

진도대교아래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울돌목해양에너지관과 진도대교 그리고 울돌목의 거센물살을 만나볼수 있다.

지난해 이곳 진도대교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나보기 위해 택시를 탔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도 역시..가는 날이 장날이라.. 비가 내리는 관계로 진도대교의 야경을 만나볼수 없었지만

1박2일 여행에서 첫째날은 비가 그래도 둘째날은 해가 반짝~ 진도대교의 화창한 모습을 만나볼수 있었다.

벌써 부터 봄기운이 가득 아니 초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한낮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울돌목에 가까이 가니..거센 물소리와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는게 아차 싶었다.

어찌나 쌀쌀했는지.. 점퍼 없이 나갔다가 얼른 차로 돌아왔었던 기억이 난다.

진도여행을 하게 되면 한두번쯤 지나가게 되는 다리가 바로 진도 대교이다.

언젠가는 꼭..진도대교의 야경을 만나보리라 다짐하면서~

한낮의 화창한 진도 대교를 보며 마음의 위안을 삼아본다.

 

이순신장군의 우렁찬 함성소리를 울돌목의 물쌀이 대신해 주는 것 같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나서 진도대교의 모습과 해양에너지관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네요~

 

 

 울돌목해양에너지공원

 

 

해양에너지 공원에서 바라본 진도타워~

모양이 배처럼 생겼네요~

 

 

입장료 없이 갈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진도타워에 올라 동서남북을 돌며 진도 대교도 보고~

그런데 창밖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아이와 함께 진도타워를 찾은 엄마는 신나게 왜군을 물리치고 있네요~

정말 진지하게 하시는 모습이 똑 닮았어요^

 

 

진도의 역사와 명랑대첩 그리고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진도의 특산품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오래전 진도의 사진을 볼수 있는 전시관은 무척 정겹던데요~

 

 

나를 따르라~~~~

 

 

진도타워앞 광장

 

진도대교의 야경~ 직접보고 싶네요~

 

 

진도대교를 지키고 있는 진돗개~

 

 

 

 

 

울돌목의 거센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괜실히 겁이 나요~

어릴쩍 이렇게 거센 물쌀에 한번 떠내려가본 적이 있어서 ㅎㅎ

 

 

진도대교

진도대교 아래 대교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