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원의 통닭거리에서 시원한 생맥주에 바삭한 닭똥집이랑 통닭한마리 /진미통닭

서울.경기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6. 7. 14:30

본문

반응형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간단히 빨간색갈로 쓰여진 날이라 쉬는날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진 않았는지..

6월 호국의 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잠시 수원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당일치기 수원으로 떠난 여행.. 날씨는 왜이리 더운지..

잠시 걷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였죠~

수원의 멋진 수원산성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집에 오기전에 간단히 맛본 시원한~~~~생맥주 한잔..

수원의 전통시장을 빠져나와 통닭거리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본 통닭집에서 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하고 왔네요^

일명 요즘 간단말로 치맥^^

통닭이 유명하여 통닭거리가 생길 정도였다고 하니..

그냥 가면 섭섭할것 같죠~

그래서 찾아간 곳은 이곳에서 조금 오래되었다고 하는

진미 통닭입니다.

미리 예약해 두었기에 바로 앉아 먹을수있었는데요

대낮인데도.. 어휴..손님이 꽤 많더군요~

통닭만으로는 쉽게 맛을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시원한 맥주와 통닭은 찰떡궁합이란건.~당연지사이구요^

 

 

양념통닭과 후라이드

가격은 한마리당 14000원

체인점 치킨 보다는 조금 저렴하네요

 

 

통닭골목으로 들어서니..

여기 저기 같은 간판인듯보이는 진미통닭???

그런데 허름해 보이지만

왁자지껄..보기에도 아..이곳이구나..하는 진미통닭집..발견

그리 찾기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다소 붐비는 분위기 입니다.

이번엔 통닭거리

다음엔 다른 먹거리를 찾아봐야죠^

수원엔 정말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보영만두도.먹고와야 하구요~

이번엔 조금 짧은 시간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밖에서 빠르게 튀겨내어주는 통닭과

쉬지 않고 끓고 있는 기름..

그 냄새에 못이겨 아마도 이곳으로 들어가서

치맥한잔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갓 튀겨낸.. 통닭이네요^

똥집까지 서비스로 튀겨내어주는데..

젓가락 필요없이 손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그냥 바삭바삭하니..

시원한 생맥주랑 너무 잘 어울려요^^

 

통닭맛이야 뭐..거기서 거기죠^

아마도 기분인듯해요~

 

 

 

 

생닭을 튀겨내어야 맛있다는건 ..다 아는 사실일테궁~

이렇게 쉬지 않고 튀겨내니..

기름이나 닭이 재고없이 바로 바로 팔려나가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을듯합니다.

잘되는 곳엔 사이클이 빠르니까..

기름재사용이나 닭의 신선함이 최고여야 하겠죠~

 

 

오늘은 웬지..나만 먹고 와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오늘 저녁엔 치킨 한마리 주문해서 먹어야 겠어요~

우리 동네는 시장이 없으니.. 그나마 울동네 맛있는 목우촌 통닭으로 ㅎ

 

아무리 배불러도 자꾸 땡기는건 아마도 국민간식..치킨이 아닐까요^

그리고 맥주와 ㅎㅎ

 

 

 

오늘저녁은 가족과 함께 치맥한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진미통닭

031-255-3401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