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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화천산천어축제 곧 ..시작합니다~

화천여행(산천어축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1.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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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매력 얼곰이에게서 소식이 왔네요^^

2012년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얼지 않는 인정.

녹지않은 추억.

선등거리 문화제 2011년 12월 10일 부터 2012년 2월 06일까지

화천산천어축제 : 2012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23일간)

 

 

 

 

`2012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나라축제조직위원회가 총회를 열어 내년 1월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구제역으로 인해 눈물을 삼키며 올해 축제를 접었던 아쉬움이 컸다. 내년 축제로 명성을 다시 입증해야 하는 게 과제다.



이 축제는 매년 100만 명이 찾는 국내 겨울 최대 이벤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다. 지난 2003년 처음 개최, 전국에서 최단기간에 올린 성과다. 사실상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 화천군이 전국의 시선을 끄는 브랜드로 확고히 뿌리를 내린 게 산천어축제다. 올해 구제역으로 인해 축제를 취소한데 따른 피해액이 무려 1,700억 원에 달한다는 게 전문가의 산정이다. 지난 5월에 있었던 `2011 화천산천어축제 중장기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제시됐다. 방문객 지출액과 생산유발효과, 소득유발효과를 흡수하지 못한 손실이 화천군의 1년 예산과 비슷한 규모인 셈이니 이 축제의 위상이 여실히 가늠된다.


내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루어낚시, 맨손 잡기 등 산천어 체험이다. 여기에 12개 문화 이벤트와 5개 읍·면에서 운영하는 `사랑방 마실'을 개설한다. 또 회센터, 구이터, 휴게소, 식당 등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붕어섬~산천어축제장 4.07㎞ 노선의 카트레일카와 북한강 하늘가르기(짚라인)도 설치한다. 산천어 체험료를 납부하면 농·특산물 상품권을 지급하며 프로그램 이용객에게는 이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화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해 주민소득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본계획 확정으로 화천군도 지원 채비를 갖췄다. 각종 편의시설과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야 축제의 부가가치가 높아진다. 그런 만큼 세심한 시선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착실하게 준비할 일이다. 올해 거른 만큼 내년 산천어축제는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가 돼야 한다. 지역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원한다.

 

2012년 화천 산천어 축제 많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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