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드림.기장군 드림오픈 세트장

 

1박 2일 부산 판스타크루즈 팸투어를 하는 2일차..

개별 팸..

일찍 판스타크루즈에서 내려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기장군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가장 먼저 들른곳이 sbs 월화드라마 드림을 촬영했던 드림 오픈세트장..

아래 문구처럼.. 시민 및 관광객들이 산책하며 즐길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충분하더군요~

드라마를 잘 안봐서 그런지..드림이라는 드라마가 뭐였지.. 했는데..

김범.주진모.손담비등이 나왔던 드라마였네..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합니다..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날씨도 좋아서..

 찾아 오는 손님들도 많구..

자전거 동호회에서 왔다가 잠시 쉬어 가는 코스이기도 하네요

 

 

 

 드림의 오픈 셋트장인 성당..

  배경이 너무 좋았어요~

 

 외국인 여자 분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패션쪽인가..화보를 찍는 분위기이긴 했는데..

드라마 드림을 찍어서 그런지.. 성당이름이 드림성당^^ ㅎㅎ 

 

 그리고 나선.. 기장 죽성리 왜성.. 과 기장 죽성리 해송을 보러 갔습니다.

  요기 요기.. 표지판 잘못되어 있는데.. 담당자가 알았으면 좋겠네요~

앞뒤 내용일 달라요 ~~ 거리 표시가 잘못되어 있더군요~

 

 멀리서 보면 한그루의 소나무 같지만..

여섯그루의 소나무로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좀 특이하긴 하지만.. 오래된 소나무에 소원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소주 병이 있다는건.. 누군가.. 소원을 빌고 가셨겠죠^^

 

 하늘을 날고 싶은 일행.. ㅎ 점프 실력이 대단합니다..

 멋진 기장 바다를 바라보면서..

 

 기장 죽성리 왜성을 오르는 계단입니다..

  운치있죠^^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힘들지도 않고..

산책하듯이 다녀올수 있어요~

 

부산의 기장에서 바다를 품고 돌아왔습니다..

아늑한 작을 바닷가 마을에서..

한동안 머물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