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렵여행] 크고작은 와인박물관이 많은 프랑스 여행

화천비타민나무 2012. 2. 27. 10:15
반응형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에 크고 작은 와인 박물관이 많다고 합니다.

와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프랑스를 많이 찾기도 하죠~

빼놓을수 없는 곳이기도 하구요~

프랑스를 빼놓고 와인을 논하기란..참..어렵다죠~

프랑스 에서.. 와인박물관에 간다고 얼마나 들떠 있었는지.

밤에 도착하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와인박물관으로 향했죠~

엄청 큰줄 알았는데.. 엄청 크지 않았지만..아주 귀한 물건이 많더라구요~

이제 막..와인의 맛에 호기심이 가득할때라서..

주워들은 와인의 상식을 떠올리면서..

시음할수 있는 시간도 있다구 얼마나 좋아했던지..

 

 터널식으로 되어 있는 와인박물관은 개인이 운영하면서 한쪽엔 식당도 함께 운영하더라구요~

 일단 터널안을 둘러보며 와인 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역시.. 와인의 본고장 답게..

뭔가.. 참 잘 정리되어 있고.. 볼것도 많더라구요~

 

 와인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좀 많아졌죠~

소믈리에학과도 생기고..

소믈리에 과정을 진행할까도 싶었지만..

역시..이론에 약한 저는..기냥..

많이 마셔보고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아주.. 잘 잡았습니다.. ㅎ

지금 생각하면 탁월한 선택이었죠^

공부한다고 했으면..아마도 바닥에서 빌빌 기고 있었을것 같아요~

와인에 쩔어서.. ㅎㅎㅎ

즐길수 있을때 즐기고.. 그렇게 편하게 살기로 했슴니다^^ ㅎ

 

 와인의 종류에 따라.. 담는 병의 모양도 다르다죠~

그리고 맛에 따라서도..

알고 싶어 하면 끝이 없는지라..

그냥..즐기는 정도로~~~~~~~~살짝쿵...

 

 우리집에 가져다가 인테리어 하면 딱..좋을것 같은 예쁜 병들..

 

 약간 어두워서.. 조심조심 다녀야 했어요~

어두운 곳이라 카메라도 적응을 잘 못하고..

건져온 사진 몇장..

 

 

와인전문가들이 보면.. 갖고 싶어할 물건들이...많아서..

눈에 쏙쏙..담아오다가..

사진으로 남겨오길 잘했다.. 하고  내 어깨 한번 토닥여 주고^^

 

얼마나 오랫동안 잠자고 있는 와인들일지..

마실수는 있을까..

싶은..오래된 와인병들이 보입니다.

요즘  중국에서 한병에 몇억씩하는 술들..과연..

와인도 비싼건..머.. 꽤나 한다고 하는데..

 

그런것 보다는 쉽게 찾을수 있고 쉽게 즐길수 있는 우리나라 막걸리도..^^ ㅎㅎㅎ

참 좋다는 생각을 해요^^

화이트 와인은 오래 될수록 색갈이 갈색으로 변하는데요~

정말 오래된 화이트 와인을 한번 먹어봤는데..

아직 초보라서..뭔가를 느끼려 애쓰면.. 찾기 힘든것 처럼..

편하게 마시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ㅎ 가지고 싶은게 있을까..

전 그냥 싸구려 하나 가지고 다녀요^^

혹시나..하구.. ㅎㅎ

 

참 다양하죠^^

변천사를 보는것 같은 느낌..

옛것에서 다시 현재의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는..

 

하나쯤.. 귀한것이 아니더라도..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일이 많은데

요즘은 맥가이버칼이 다 해주니까.. ㅎㅎ

 

 

전 칼이 무서워서..긴칼 들어있는건 되도록 안가져 다닙니다..

짧은 칼이 좋아요^^

 

내가 가지고 싶어 하는게 몇개 있긴 한데요~

그림의 떡이네요^^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만든 와인을 시음할수 있었어요~

다들 와인이 입맛에 맞지 않는지..제앞으로 슬슬 밀어주더라구요~ ㅎㅎ

뭐..나야 실컷 먹었지만.. ㅎㅎ

로제와인.레드와인.그리고 화이트 와인..

음..역시.. 와인은 다 좋아요^^ ㅎㅎ

술에 살짝 취하면 더 좋구요^^ ㅎㅎㅎㅎ

살짝.. 뭔가에 취하면.. 인생이 즐겁습니다^^ 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