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수상시장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수상시장..

꽃씨밖에 안보이더라,...

내 관심사였으니까..

너무 화려하고 이뻐서..사왔는데..

역시나 이듬해 이쁜 꽃들을 보여주어서 행복했죠~

 

 

 튜울립 구군이 너무 많아서 한웅큼 집어오고 싶은데..아우.. 너무 비싸..

 

 

 지금은 조금더 올랐겠죠~

 한참 됐으니까..

 

 

 

 

 

 

 아저씨는 뭐하세요?

 

 

일년중..맑은 하늘 몇번 보여주지 않는 다는 유럽의 하늘..

찌뿌등하게 흐려있지만.. 우리가 여행한 날중.. 대부분은 맑은 하늘을 볼수 있었죠~

축복받은 사람들의 여행이었으니깡~ ㅎ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다 수상시장이죠~~~~

볼거리 가득한 시장..

 

 ㅎㅎㅎ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듯한 그림..

눈에 쏙 들어오길래 한장 찍어놓고..

 이곳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도 하구..

정말..조금씩 흔들리는 느낌도 들고..삐걱 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그런데 뭘 먹었을까..

샐러드는 입맛에 맛는데..

생선요리..

아우..생선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붙어 있어서.. 먹질 못했엉..

이날 밥 지대루 먹은 사람이 별루 없었죠~ ㅎㅎㅎ

강원도 촌놈들.. ㅎㅎ

 

 후식만 잔뜩 먹고.. ㅎㅎㅎ 보기엔 다..깔끔히 해치웠지만..

메인요리는 입에 못넣고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ㅎ

지금은 지금 가면.. ㅎㅎ 아마.. 먹고 오겠지.. 당근.. ㅎㅎ

 

식당..천정 모습..

정말 오래되었다는데...

삐거떡 거리는 소음..장난 아니었슴다.. ㅎㅎ

여행은 이렇게 세월이 흐른뒤에 혼자 뒤적거리면서 사진을 볼때..

그날 그날의 일들이 지금일 처럼..생각나게 하는..

그런..기분 좋은 환상이야..

다시 가야하는데요~

아웅... 언제 가보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