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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원조 강원 참숯가마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입니다.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2.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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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 마세요~

그냥 땀 흘리시고 휴식하시면 됩니다.

주말 어디로 가서 휴식할까..고민하지 마세요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에 자리잡은 강원참숯가마는 내화벽돌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석과 나무로 제작된 강원참숯(033-342-4508) 직영 숯가마이다.

40여년이 훌쩍넘은  경력의 숯의 1인자가 숯을 구워낸다는 사실과,

숯 찜질방, 삼겹살 숯불구이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찬사 속에서 날로 인기가 더하는 곳이다.

원주와 문막에도 위탁 숯가마를 운영하고 있는 강원참숯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참숯 생산업체이다.

이곳에서는 좋은 참나무로 숯을 굽고 나서 12시간 정도 지난 후부터 숯가마 찜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천연석과 나무만을 사용해 만든 백탄가마인 횡성가마는 강원도산 참나무 백탄만을 사용해 숯을 구워내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숯을 이용해 차를 끓이고 밥을 지어왔는데, 장을 담글 때에도 정화의 역할을 하는 숯을 사용했고 가정에서도 아기를 낳았을 때에는 액을 물리치는 의미로 금줄에 숯을 엮어 대문에 걸었다. 이처럼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내려오는 숯은 최근에도 각광을 받으면서 정수기, 건축자재, 공기정화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농업에서는 숯을 구워 생성되는 목초액을 이용해 친환경농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숯가마의 온도가.. 수건을 뒤집어 쓰고 온몸을 꽁꽁 무장을 해도..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앗뜨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내.. 익숙해지죠~

그 뜨거움과 열기를 즐기게 됩니다.

숯가마에 들어갈때는..

안경이나 휴대폰은 두고 들어가세요~

 

 횡성숯가마에서 모임을 하고 나서..

모두 좋다고 하시네요~

어렵게 결정을 내리신 총무님 덕에..

하루 몸보신 잘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모여서 건강도 챙기고 휴식도 하고..정말 좋은것 같아요~

 

어릴때나 보았던 멍석에 누워서 땀을 식히고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올 한해가 지나가네요~

 

 숯가마가 여러개 인데요~ 오늘 찜질이 어느쪽인지..

잘 확인하시면 되구요~

가능하면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주말엔 손님이 많아서..

평일을 이용해서 넉넉하고 편안하게 휴식하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막혀 있는건..출입금지.. 아직 숯가마의 온도가 사람이 들어가서 찜질할 정도의 온도로 떨어지지 않은거예요~

 숯가마의 온도가 조금 내려갔을때.. 문을 개방해주시네요~

건강도 좋치만..안전도 중요해요~

너무 오랜시간..숯가마에서 땀을 빼는 것 보다는..

들락날락 하시면서 몸의 기력을 회복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과유불급..뭐든..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니..

 

 한쪽옆에는 목초액을 물에 희석해서 식용으로 드실수 있게 해주셨더라구요~

처음엔..뭔가..시큼하고 탄맛이 나는 물이다..

그랬는데..몸에 좋다니까.. 열심히 먹었어요~

 

 도로변을 사이에 두고 숯가마가 꽤 여러개 인것 같아요~

 

 

 1965년부터.. 제 나이보다 훨씬.. 오래되었네요~

숯은 요즘처럼 건조할때..

물을 뿌려놓으면 실내에서 가습기 효과를 톡톡히 하죠~

 

  이처럼 몸에 좋은 숯을 구워내고, 그 열을 이용해 숯가마가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숯가마 찜질을 통해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찜질체험을 할 수 있다. 숯의 탈취, 정화, 독소제거 작용 등에 힘입어 숯 찜질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숯가마 찜질을 하고 나면 몸이 가뿐하고 개운해 몸 속의 유해물질을 모두 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숯가마 찜질을 할 대에는 면옷을 입고 들어가야 한다.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시설이 준비돼 있어 숯가마에서 맛보는 숯불구이 돼지고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비용에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한쪽엔 구이터가 있고.. 숯불을 무한 제공해주시니까.. 고기랑..반찬이랑 준비해 가면..

바루 먹을수 있습니다..

이날..우린 삼겹살이랑 등갈비를 사오셔서...

아주..잔뜩.. 겁나게 먹었어요^^ ㅎㅎ

 

 고들빼기 김치랑..김장김치 겉절이.. 뭐 딴거 필요할까요^^ ㅎ

그리고 밥 한솥.. ㅎㅎㅎ

아침에 늦을까봐..밥도 퍼오지 못하고 솥째.. 가지고 왔지 뭐예요~

 

구이터.. 갠찬죠^^

이런것도 귀찮다 하시면...

바로 앞에 삼초삼겹살 판매점이 있습니다.

우린..이렇게 구워먹으며 땀도 식히고..

두런 두런..이야기 나누고 가끔..큰소리내어 웃고..그런게 더 좋더만요~

 

 

숯가마 찜질 하고 나서 샤워는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 샤워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땀이나서 몸이 끈적거리고 기분 나쁜 느낌이 아니라..

피부가 정말 보들보들해져요~~~

아기 피부같이..

 

날씨 꿀꿀하고 기분 꿀꿀할때..

땀 쪼옥 빼고..

땀은 몸이 안좋을수록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건강하신 분들은 땀..별로 안나던데요~

땀을 너무 빼지 마시고..원적외선 듬뿍..

몸에 받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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