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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림 - 용소막성당 원주여행에 가볼만한곳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6.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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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림 - 용소막성당


원주여행에서 한번쯤 가볼만한곳.. 용소막성당..

이곳을 가기 위해 참 오랜시간이 걸린것 같다..

원주 여행 또는 원주출장길에..이곳을 들러 볼 기회도 많았고 자주 지나쳐갔지만..

오늘본 원주 용소막성당..최고의 풍경이지 않았을까?

날씨가 너무 좋아서..그냥 한번 가보지...뭐.. 했던 마음에 다녀왔는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매우 만족했던...

다른이들은 이곳에 마음을 정리하고 기도하러 가겠지만..

나는 그냥.. 가보고 싶은 마음에 다녀왔네요

꼭 종교가 천주교가 아니어도..좋은곳은 종교를 떠나서 누구나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오월이 마지막주에 찾아가본 용소막성당..아주 맘에 들었어요^


마침 이곳을 찾은 신도분들이 함께 용소막성당을 둘러보시는 듯..

나도 조심스럽게 뒤따라 가봅니다.


버스전용주차장이 매우 넓어요~


마침 이곳에 약속도 없이 찾아간 내가 바보이긴 했지만.. ㅎ

그래도 이런 행운을 맞이했으니.. 감사할따름..


지나갈때는 그냥 작은 성당인줄 알았는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6호. 용소막 본당은 1904년에 강원도에서는 세 번째 본당으로 설립되었으며, 이 후 초대 주임 프와요(Poyaud, 表光東) 신부가 매입하여 개조한 초가집을 성당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다가 1914년에 제3대 주임으로 부임한 시잘레(Chizallet, 池士元) 신부 때에 현재의 새 성당이 건립되었다. 이를 위해 그는 본당에 부임하자마자 직접 성당을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들을 데려다가 성당 건축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1년 여 만인 1915년 가을에는 건평 100평의 벽돌조 양옥 성당을 완공하고, 프랑스 ‘루르드(Lourdes)의 성모’를 주보(主保)로 하여 축성식을 갖게 되었다.

이 성당은 정면 중앙부에 높은 첨탑을 갖춘 고딕식 건물로, 성당의 평면은 삼랑식(三廊式)이다. 내부 공간은 목조의 열주에 의해 신랑(身廊)과 측랑(側廊)이 구분되고, 정면에 제대부가 있는 서양식 성당 건축의 일반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주용소막성당 [原州龍召幕聖堂]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십분만 머물다 가자 했는데

너무 좋아서 조금더 있다가 왔당..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에 있는 천주교 사적지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진즉 와볼걸~


가을에 와도 좋을듯한 풍경~


묘한 안도감..


그래서 편안함.


풍경만 스케치하다 왔지요^

원주 신림 - 용소막성당 원주여행에 가볼만한곳

주차장까지 들어와야 보이는 용소막성당의 규모.

그리 작지는 않아요~

언젠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만의 약속..


갑자기 떨어진 핸드폰.

그래서 크게 놀란 나..

큰 소음에 미안해짐 ...

그런데 모두 다 이해해줄것 같은..


용소막성당..

이제 그냥 지나치지 말자...


요즘 나의 소원은 하나...

다른 소원에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

늘 가까운 어느곳이 되었든 간에 소원은 하나로 ~








보호수~

그 큰 그늘아래서 쉼



용소막성당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 719-2

033-736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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