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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화려한 밤의 축제 호수별빛축제가 열리는 의암공원 오늘은 춘천마임축제시작되는날 / 춘천가볼만한곳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5.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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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화려한 밤의 축제 호수별빛축제가 열리는 의암공원 / 춘천가볼만한곳

우연히 약속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가본 공지천.. 춘천의 밤은 화려했다.

마침.. 오늘부터 세계3대 마임축제, 「춘천마임축제」가  5월 26일(목)~29(일) 4일간 KT&G 상상마당 춘천, 중앙로, 수변공원 등 춘천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춘천마임축제는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고 있으며 해외 7개국과 10개 단체 및 국내 500여명 아티스트들이 하는 국제공연예술축제이다. 이곳에도 더욱더 볼거리가 풍만해지겠네요~

지난번 온세대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의암공원 풍경입니다. 벌써 다녀온지가 꽤 되었네요~

그래도 이곳 의암공원은 언제 가봐도 좋구... 호수별빛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에~ 화려한 밤이 예상됩니다.


호수별빛축제중에~ 이렇게 예쁜 연인들의 모습도 볼수있었구요~

의암공원에서~ 이렇게 사진도 한번 담아보시면 좋을듯...

누군지 모르니 그냥 올려도 되겠죠~

사진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단..본인인지..확인을 어떻게 해야하지??? ㅎㅎ


2016년 5월 26일부터 5월29일까지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자료 한번 찾아봤네요~

1989년 한국마임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의 행사로 출발하여 1995년 해외 마임단체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명칭을 춘천마임축제로 바꾸었다. (사) 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회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거리예술축제이다. 매년 5월 말에 마임의 대중화와 마임 예술의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2000년 축제에서는 '세계로 향한 우리의 몸짓'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깨비난장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마련하였다. 도깨비난장은 총 3부로 구성되며 각 부마다 마임·음악·무용·퍼포먼스·설치미술·문학·토크·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9시간 동안 펼쳐진다.

국내 10개 마임극단과 프랑스·이스라엘·일본·몽골·독일·폴란드·캐나다·영국 등 해외 8개국 11개 극단이 참가하고, 7개 학교의 아마추어 마임극회가 참가하였다. 청도 소싸움축제, 진도 영등축제, 한라산 눈꽃축제, 무주 반딧불축제와 함께 2001년 문화관광축제로, 2007년에는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춘천마임축제 [Chuncheon International Mime Festival, 春川─祝祭] (두산백과)



2016년 춘천마임축제가 꿈틀거립니다.
물. 불. 흙. 바람. 사람을 중심으로 자연 속에 세워지는 도시.
바로 봄의도시. 물의도시. 불의도시. 입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봄의도시는 축제의 안방입니다. 그래서 가장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 안에는 표현의 몸짓과 감정의 춤짓. 동서양의 광대짓과 너나우리를 위한 대동짓이 있습니다. 춘천의 중심 중앙로에서 이뤄지는 물의도시는 축제의 중심. 광장입니다. 광장에서 우리는 깊숙이 담아두었던 외침을 부르짖을 것입니다.

 "물 좀 주소!"
그리고 생명의 물. 춘천의 물. 예술의 물과 함께 뛰고 미친 듯 즐길 것입니다.
그 안에는 개개인이 아닌 하나가 된 만여명 시민들의 공감의 몸짓이 있습니다.

축제의 마지막 난장, 불의 도시는 마당입니다.
미친 듯 난리 부르스를 칠 수 있게 멍석을 크게 깔아 놓은 마당입니다.
담 밖에 있는 이들은 절대 모를 불과 빛의 낯선 공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1년에 딱 1번 주어진 한정된 시간.
그 곳에 모인 낯선사람들.
그 안의 우리만 아는 그래서 마음껏 미칠 수 있는 세상의 모든 짓이 있습니다.

이렇게
2박 4일. 짧고 깊게.
몸짓에 예술에 축제에 신명에 취해봅시다.
드.디.어.
2016년 춘천마임축제가 꿈틀거립니다.

나두 가고 싶다..

하지만 오늘은 못갈것 같구.. 아마도 내일쯤은 이곳에 있지 싶은데....


오늘은 이렇게 의암공원만 보는 걸로 만족~

의암공원~

아들이 어릴때 인라인도 같이 타고 자전거도 같이 타보고 ~


춘천에 있는 고등학생들의 아카펠라 음악도 들을수 있었다..

운이 좋은 거지..

가는 날이 장날 같은 기분..

마치.. 기대 하지 않았던 모든걸 한꺼번에 본것 같은 기분이였다..


온세대뮤직페스티벌~

좀더 보고 오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보고 왔으니 좋았지..

손승연등 가수들과 교향악과의 협연도 이루어지고~

석양이지는 저녁풍경의 공지천..멋지죠~

가끔 이곳에 와서 야경놀이도 해봤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호수별빛축제~

이곳으로 쭈욱...가면 MBC방송국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지나간 성년의날..

나도 이곳 선상카페에서 성년의 날을 보냈었는데..

교통사고 합의하고 펑펑 울었던 나의 성년의 날..


그 많고 많은 기억속에 왜 그런 생각만 기억에 남는지..

이렇게 예쁜 천사들도 보고 있으면서 말이지..

이다음에 시간이 지나도 공지천..의암공원오면

아마도~ 나의 20대 성년의날..이야기를 다시 하고 있을것 같다..


큐피트의 화살을 쓩~~

다들 맞아보시오~

가족끼리 와서~

이렇게 추억의 사진도 남겨보고~


요기가 포인트존인듯..

사진 이렇게 담으니 이쁘더라구요~

시시각각 변하는 색감의 차이도 느껴가면서~

걸어가면 사랑속으로 가나..


바로 이런거 때문인가..

로맨틱한 기분이 들기에 충분한..


멋짐..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야경사진 놀이 하기에 딱 좋은 ~ 시설물들~


주제가 로맨틱 춘천이라서

모두 로맨틱하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런걸~ 하고 싶지 않겠지...


요기 뒤에가서 실루엣만 담아도 이쁘더라~

이젠 많은 조형물들이~ 있는 조각공원과 의암공원~

꽤 멋진 춘천의밤을 만들고 있었다.


신나게 들리는 음악소리와~

연인들의 사랑의 속삭임이 귀에 윙윙거릴것 같은 의암공원

이렇게 잘 만들어 진줄 몰랐네요~

밤에 가볼만 해요~

청춘열차 시간 남으면 이곳 들려보고 가는 걸로 일정 잡으면 좋을듯..

물론 서울이나 기타등등 다른곳에도 이런곳이 많겠지만..


의암공원은 계절마다 이쁘다..

가을에 낙엽질때도 이쁘고~

가로수 길 걷는 기분도 좋구 ~

여기 저기 삼삼오오 돗자리와 텐트를 치고 밤을 보내는 분들도 있고

치맥은 기본..

그렇지만.. 쓰레기는 되가져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쓰레기 너무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물론 치우기는 하겠지만..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의암공원~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단순히 인라인스케이트만 타고 야외무대에서 강변가요제 하던 그런곳이 아닌

멋진 로맨틱춘천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


자전거도 대여해주고~

커피 한잔 시원하게 할수있는

꽤 괜찮은..

오늘부터 도깨비 난장으로

춘천은 또 볼만해지겠는걸요~


춘천의 밤은 충분이 아름답다....


의암공원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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