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가볼만한곳]진도개사업소 진도명견 강토의 특별공연

진도에 갈때마다 진도의 명물 진도견을 만나기 위해

진도 개사업소에 다녀오게 된다.

지난해는 민국이의 특별공연을 만나볼수 있었는데

이번엔 강토의 멋진 특별공연을 보고 왔다.

수백년 세월 진도의 토종견인 진도개는

일제시대인 1938년 5월 3일 일본인 모리교수에 의해

조선 보물 고적 명승 천연기념물 보존령 한국 특유의 축양동물이라는

조항에 의해 진도개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적 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아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도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행사가 열린다.

진도와 모도사이의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체험

바닷길을 건너가 보는 체험을 할수있는 4월이 기다려진다.

강토의 늠름함도 그때 다시 볼수 있겠지..

 

 

진도개 사업소는 진돗개운영.진도개 혈통관리.진돗개 테마파크 를 관리하면서

진도개 홍보.진도개연구(질병.체형.유전자.인공수정.진도개방역)

진도개관리(시범종견장.종모견지정.진도개심사) 사육관 관리업무를 하고 있는 곳이다.

진도견 훈련장은 오픈되어 있어

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진도견의 훈련모습을 볼수 있게 해놓았다.

우리가 만난  진도의 명견 강토~

 

 

진도 방문을 강토가 환영해주는데

저는 살짝 감동받았어요^^

 

진도의 명견들이 여기서 체력단련도 하고 연습도 하구 교육도 받더라구요^

 

 

노오란 스쿠터를 타고 온 강토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스쿠터의 열쇠를 찿아 주인에게 주고

애국가를 부르면 태극기를 올려주는데

너무 기특했어요~

 

 

 

 

 

 

냉장고를 열어서 음료수를 갖다주고 다시 냉장고 문을 닫고

재주가 정말 많은 친구랍니다.

우리 집에 하얀 풍산개 두마리가 있는데..

요즘 산책을 못 시켜줘서 무척 미안했는데

진돗견을 보니.. 산책을 종종 시켜 주어야 할것 같아요~

 

 

오토바이 열쇠 주인에게 가져다 주는 영특한 강토 입니다.

요런 진도견 한마리 있음 무척 든든하겠죠~

 

 

주인 아저씨랑 시장도 보러가구 ㅎ

 

 

주인 아저씨가 애국가를 부르면 국기를 계양하는 강토 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으세요^

이날 인기가 무척 좋았어요^

 

 

 

굴렁쇠를 빠져 나가고 점프하고 높은 곳에 올라 두앞발을 들고 얌전히 기다려!!!

 

 

 

강토의 특별공연이 끝나는 시간이 되니..

이웃 진도견들이 연습하러 오더라구요^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만남！ 그 설레임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란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바닷길 현장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세계적인 자연문화 민속축제로 열린다.

 

올해도 무척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