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원맛집]소몰이 설렁탕 한우사골과 잡뼈로 고아낸 구수하고 담백한 맛

전라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2. 29. 10:54

본문

반응형

남원 1박 2일의 여정에서 만난 아침식사

한무 사골과 잡뼈로 고아낸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던

소몰이 설렁탕집

소몰이 설렁탕이란 식당 이름이 웬지 정감이 간다.

남원에서 아침 식사 가능한 곳

이곳 소몰이 설렁탕집 한번 찾아 가 보세요~

추운 겨울날..따끈한 설렁탕 한그릇이 속을 풀어 주기에 딱 좋으네요

우족탕 .도가니탕. 설렁탕.갈비탕.

주인어르신께는 미안하지만.. 다양하게 주문해 봅니다. ㅎ

그래도 이렇게 짜증내지 않고 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무척이나 친절하신 분으로 기억되네요~

깔끔한 실내 식당이 맘에 들었습니다.

요렇게 도가니탕과 설렁탕집은 뭐니 뭐니 해도 김치 깍두기 맛이 좋아야죠^

 

 

나는 설렁탕 한그릇 딱..

뽀오얀 국물이 일품이죠^

설렁탕 국물에 소금 한스픈도 없이 그냥 먹습니다.

나는 싱겁더라도..그냥 내어준 대로 먹는 습관이 있어요~

아주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먹긴 하겠지만..

웬만한 설렁탕은 그냥 간이 제법 다..맞더라구요~

 

 

내꺼는 아니지만..

함께 오랜 여행을 하다보니..

이렇게 사진도 찍고.. 국물도 맛볼수있구요^

우린 그런 사이 입니다^ㅎ

 

 

댤걀지단이 곱게 올려져 나왔던 갈비탕..

갈비가 두툽하게 나와주던 기억이.

 

 

그리고 내가 먹었던 설렁탕입니다.

나는 설렁탕에 들어가 있는 팅팅 불은듯한 잘 익은 국수 소면을 좋아해서요~

다른 국수는 불은거 안먹는데

요기 설렁탕 면은 잘 먹어요~

요기 설렁탕 국수가 팅팅 불은건 아니랍니다 ㅎㅎ

 

아침으로 한그릇 또 하면 좋겠네요^

뽀오얀 국물이 끝내줍니다.

남원 가면 아침으로 한그릇 하시고 오세요^

아침 먹을데가 그리 많지 않은데

난 아침 식사 이렇게 해주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도가니탕도 맛보고

아마도 넘의 도가니탕..내가 조금 과하게 많이 먹어준듯해요^ㅎㅎ

요즘 내 도가니가 시원찮은가?

 

요거 와사비 간장에 콕콕 찍어 먹었습니다.

도가니탕은 추가로 주문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맘껏 먹을수 있었어요^

내앞에 국그릇 두개..ㅎㅎ

 

 

 

깔끔하고 친절했던 소몰이 설렁탕..

남원아침 식사.. 하면 생각날듯해요^

 

 

남원시 시청로 47

소몰이 설렁탕

063-632-1201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