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물축제가 한창인 장흥의 여름.. 그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맛본 시원한 된장한우 물회
다양한 공연과 저렴한 한우고기, 고향의 훈훈한 정이 듬뿍 담겨 있는 할머니장터 등으로 구성된
‘정남진 토요시장’은 전국최초의 주말시장이다.
민속광장 토속음식점에서는 키조개, 표고버섯, 한우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장흥삼합’을 비롯해
매생이, 낙지, 바지락, 주꾸미, 전어, 촌닭떡국 등 옛 시골장터의 계절별 음식과 즉석에서 만든 전통순두부,
구수하고 따끈한 곱창전골, 무공해 우리밀 분식 등 청정고을 장흥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
토요시장의 명물인 상설공연장에서는 국내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품바, 댄싱 등
신명 나는 공연들은 물론 계절에 맞는 각종 전시회가 펼쳐진다.
체험거리로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팽이치기, 재기차기, 지게저보기, 새끼꼬기, 죽마놀이 등
다양한 전통체험놀이와 함께 도자기 빗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7~8월), 천연염색, 떡메치기, 미니
원두막만들기, 연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대나무 물총놀이 등의 프로그램들이 계절별로 준비되어 있다.
된장한우물회 한그릇..
우와~
얼큰하고 새콤한 된장한우물회..
뜨거운 여름 등꼴이 오싹해 질때까지 먹어본다..
물회로 먹어야 한다면.. 한우의 신선함도 중요하겠죠~
그래서 인지 약간 식초가 많이 들어갔어요~
아마도 뜨거운 여름.. 탈나지 말라고 그러신것 같은데..
다들..아무말 없이 먹는것 보면..입맛에 맞는 모양입니다.
⊙ 전남 장흥군 장흥읍 예양리 158
정남진 토요시장을 둘러 보다 보면 1박 2일의 멤버들 현수막이 곳곳에 있다.
역시 여기도 1박 2일 멤버들이 다녀간게지..
1박 2일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던 장흥삼합.그리고 된장한우물회.
여기 명희네 집에서 먹었단다..
그래서 그런가..자리가 빼곡하다..
주말이기도 하지만..역시 손님이 많다.
장흥한우고기를 먹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우물회를 개발한 집이 바로 명희네
한우된장물회의 원조는 어부들이 배타고 나가서 고기를 잡다가 밥먹는 시간도 줄이려고 준비해간 된장과 김치를 넣고 광어나 도다리 우럭 돔 등 그때 그때 잡힌 생선을 회쳐서 시원하게 말아먹고 막바로 일하던데서 발전한 음식인데 명희네에서는 장흥의 명물인 한우 육회를 이용하여 물회를 개발하였다.
깔끔한 상차림에.. 좁은 식당이지만.. 다들 옹기 종기모여 앉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는 곳입니다.
특히나.. 매실 짱아찌는 새콤 달콤 된장한우물회와 환상궁합을 이루더라구요~
된장한우물회 한상차림
간단한듯 하면서도 음식의 조화가 있다..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한 밥상.
한우물회 먹는 방법은 소바를 먹는 방법과 같다.
따로 내어 주는 소면을 한우물회 개인 접시에 담은후..
한우물회에 살짝 담갔다가 소면을 먹으면 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나..소바 무지 좋아하는데..
요기 된자한우물회.. 간간이 씹히는 청양고추덕분에..
얼얼하고 매콤한뒷맛이..개운하게 느껴진다.
몸에 좋은 컬러푸드가 가득한 된장한우물회
뜨거운 여름 장흥에 가면 먹을 또 하나의 먹거리 추가됩니다.
면사리 넣어서 한젓가락 하고 싶은 심정.. ㅎㅎ
오늘 하루 종일 뭐가 바쁜지..아직 쌀한톨 입에 넣지 못한 상태..
이거 뭐.. 바빠서 밥 못먹는다는게.. 다 핑계인줄 알았는데..
딱..그렇지는 않다는거..오늘에서야 실감하네요~
흑토마토 5개 정도 먹고 버티는 시간..
이제 슬슬 밥 먹야지..
한밤중이 되어도..밥 은 먹어야 합니다 ㅎ
요렇게 국수를 말아 먹으면 됩니다요~
국수는 정말 넉넉하게 주시네요~
된장한우물회도.. 드시는 양에 따라 조금씩 더 주시는 여유도 있으신듯해요~
먹는건 참 간단한데. 개발하셨을때.. 많이 고민하시고 시행착오도 있으셨겠죠~
사장님의 손맛에서 탄생한 된장한우물회.
얼큰하고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거기에 새콤함까지..
지난번 천년학의 촬영장소를 잠시 다녀온 기억에..
조재현 .오정해 씨가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다른 사진들 보다 조금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네요~
1박 2일 멤버들이 맛있게 먹고간..장흥삼합..
그 식당이 바로 명희네 식당이라고 하네요~
여기 멤버들.. 보고 싶다..
사실..요즘은 1박 2일 시간이 잘 안맞아서 못보고 있어요~
전에 주말 여행 다니기 전에는1박 2일 왕팬이었는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이수근씨 남고 다 멤버가 교체되었네요~
장흥삼합은 1박2일을 하면서 맛을 보았는데.
아..입속에서 정말 살살 녹는맛이더라구요~
아직.. 홍어삭힌걸 잘 못먹는 편이라 그런지..
장흥의 삼합은 저의 입맛에 딱............안성맞춤..
명희네 식당에서 장흥삼합 먹으로 또.가야지..
명희네 음식점에서 먹은 된장한우물회
뜨거운 날씨..정말 시원하게 먹었죠~
국물이 입맛에 맞아서.. 거의 후루룩 마시다 시피..
된장한우물회..한번쯤..드셔보셔도 될듯해요~
따라 하고 싶지만.뭔가 비법이 있을듯한..
이런건 그냥 요기 와서 먹는게 좋겠죠~
명희네 음식점
한우된장물회, 장흥삼합
전남 장흥군 장흥읍 예양리 158-1번지
061-862-3369 / 010-2314-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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