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용궁마을......
산수유가 아름답게 피는 작은 마을인데요~
이곳에서 산수유꽃 축제도 한다고 하네요~
지난 4월 첫주에 시작했으니까..이미 끝났지만..
산수유 축제가 시작하기 전에 다녀왔으니..
산수유 꽃이 한창 피기 시작할때 다녀온 사진이예요^^
우리 나라 곳곳에서 꽃소식을 알려주고 있네요~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언제 추웠나 싶을정도로.. 곳곳에..노랗게.. 하얗게..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계절..
봄 꽃 가득한.. 지금..너무 행복하네요~
(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궁면에서 산수유꽃 축제가 4월7-8일 열린다.
지리산 둘레권역 산수유꽃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수유축제는 주천면 농악단의 풍악놀이, 산수유 그림 그리기, 사진촬영,
산수유 차 시음회, 도토리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리산 영재봉(해발 1천50m) 기슭에 자리한 용궁마을은 마을 전체를 뒤덮는 노란 산수유꽃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는 300-400년 된 산수유 고목을 비롯해 수천 그루의 산수유 꽃이 마을 전답과 돌담길 사이에 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여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용궁마을은 1960년대 전경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으로 도둑, 대문, 담이 없는 마을로 유명하다.
남원시내에서 지리산 육모정 쪽으로 9㎞ 정도 가면 지리산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용궁마을을 만날 수가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권희정 위원장은 "지리산 둘레길에 자리한 용궁마을은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으로 돌담과 산수유 등 옛
그대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리산 용궁마을..
이곳이 남원인줄도 모르고 다녀왔지 뭐예요~
어머니의 품같은 고향..
늘..고향은 언제나 반가져고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그래서 자꾸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가 봅니다.
우리 엄마 닮으신 어르신..
이제 봄이되니..
들녘으로.. 산으로 .. 밭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초록이들 만날수 있고..
새로나오는 풀들이 다 먹거리가 되는 때이지요~
지리산 용궁마을의 산수유 함..감상해보세요~
오며가며 지친 몸을 잠시..쉬게 할수 있는 휴식처..
용궁정이네요~
이곳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갈텐데..
주변 산수유들은.. 다 알고 있겠죠~
이곳 용궁마을의 이야기를..
우리 동네 산수유랑 비슷한 나무가 있는데..
닮은듯 하지만..다르죠~
이곳 용궁마을에서 가장 오래되어 보이는 산수유 나무 입니다.
신라진성여왕때(서기 890년경)심어진 산수유나무라고 하네요~
용궁산수유 꽃이 동쪽 해발 1050m 에 부흥사 큰절스님들이 바위
돌담사이로 노랗게 핀 꽃들이 마치 아름다운 바닷속 용궁의 해초가
흐늘거리는 모습같다하여 바닷속 용궁이라는 듯으로
용궁이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이곳.. 넓지 않은곳에 오래되어 보이는 산수유 나무가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멀리 여행온것 같지 않은..
가까운 우리동네 뒷산쯤..온것 같은 기분..
떠나도.. 떠나도..
변하지 않는 시골 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
지리산 둘레길의 시작점이라고 하네요~
옹.......
그렇구나..............
모두 그럼 이곳을 지나가겠네요~
둘레길을 걸어본 사라들은 여기가 어딘줄 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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