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양귀비가 풍년이다.
작년에 부지런히 받아둔 씨앗이
여기 저기 퍼지고 싹이나와 양귀비 꽃을 피우고 있다.
한들 한들
바람이 부는대로 ...하늘거리는..
왜 양귀비가 이쁘다고 하는지 알겠다..
눈부신 태양아래 오늘 하루를 멋지게 즐기는 모습이 너무 가녀리다..
올해는 더 많은 양귀비 씨앗을 받아서
우리 농장 주변에 많이 심어야 겠다..
우리 농장의 꽃들은 한해 조금 피면 후년엔 더 많이 핀다..
자가 채종을 많이 해서인가 부다..
씨앗채취하는 것도 즐겁다..
내년엔 더많은 양귀비 꽃들이 하늘거리겠지..
집으로 돌아가는길 (0) | 2011.11.01 |
---|---|
홍옥.. 넌 어디서 왔니? (0) | 2011.10.25 |
불량한 눈사람 (0) | 2011.03.06 |
이외수 작가 님과 함께~하악하악 (0) | 2011.03.06 |
[스크랩] 지구 사진작가 얀의 홈(Home)_KBS 설 양코르 (0) | 2011.02.18 |